먹는 언니, 학교로 돌아가다

생활/경험/생각 2008/03/05 06:26 Posted by 먹는 언니
제가 요즘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음. 대학원은 아니고요~~ (이 나이에 학교 다닌다고 하니 대부분 대학원 다니는 줄 아시더라구요... ^^;)  예전에 다니다 말았던 대학교 과정을 슬며시 주워 다니고 있습니다. :)

학교만 다닐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돈도 많이 벌면서 다녀야해서 6과목을 이틀로 몰아 듣는데(참 그 중 하나는 e-러닝이네요) 암튼 그래도 일주일에 이틀은 기절직전까지 수업을 듣게됩니다.

월요일에 한번 들었는데 기절직전까지 갔습니다. 알바까지 댕겨오니 집에선 넉다운. 오늘은 수업 하나가 더 있는데 초기절직전까지 갈 것 같아요.

수업은 그렇다고쳐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 바로 책 무게입니다. 뭔 놈의 책들이 그렇게 무거운지... 하루에 5권씩 들고다니려면... 키가 더 작아질지도 모르겠네요. 눌려서... 아흑. 안 그래도 작은디...

노트북도 가져가고 싶은데 책 무게때문에 도저히... (확, 머리에 이고 가?)

공부관련 블로그 하나 열었어요. 그 전에 열었던 이런 저런 블로그 정리하고 이젠 이 블로그와 공부블로그만 키우려구요. (진짜루!!! >.<)

http://www.excitingstudy.com

수업을 듣고 복습하는 블로그입니다. 정리를 해놔야 나중에 편하더라구요. 앞으로 평생동안 공부할건데 기록해놔야지여. 무핫.

암튼 그래서... 수업 중엔 전화나 문자 못 받아염. 문자 보내놓으시면 쉬는 시간에 답문 보낼께요. 메일도 가방이 넘 무거워서 노트북을 포기해야하는 날엔 집에 가서야 확인 가능하답니다. 아흐흑... (아쭈, 바쁜 척하기는...)

책을 나눠볼까 생각 중인데 이노무 커버들이 어찌나 단단하고 튼실한지... 작두(!)가 없으면 도저히... 혹시 책 자르는 기술이 있으신 분들은 TIP을 좀...

덕분에 포스팅도 조금 못했었네요. 안정화되면 다시 플레이플레이 고고 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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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K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학교 교재들 무게가 장난이 아니죠. 요즘은 덜한지 모르겠지만, 제가 다닐때만해도 가격도 가격이지만, 분권해서 가볍게 다니려고 불법으로 교재 복사하는 친구들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

    2008/03/05 08:35
    • BlogIcon 먹는 언니  수정/삭제

      요즘은 복사하는 학생들이 많이 줄어든 것 같던데... 가끔 눈에 보이긴하더라구요.

      2008/03/05 16:21
  2. BlogIcon 장호빵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거워도 책을 쪼개는 건 조금 거시기하군요. 나중에 책꽂이에 멋지게 꽂아 두려면.^^
    건투를 빕니다.

    2008/03/05 09:14
  3. BlogIcon agzak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의 분리할 부분을 쫙~펴서 꽉꽉 눌러주면 뒷부분이 세로로 접히면서 거의 평면일 정도로 평평하게 만듭니다.
    그곳에 컷터 또는 칼을 칼날이 책등쪽을 향하게 하도록 집어넣고 책을 도로 덮습니다.
    그 상태로 컷터를 조심스럽게 쓱쓱~ 움직여서 컷팅 !!

    두부를 수평으로 자르는 모습과 비슷합니다 ㅋㅋ
    책의 제본 접착제는 빡빡하고 자르기 힘든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힘을 주면 칼날로 인한 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 시간을 가지고 여유있게 조심스럽게~ ^^

    저는 왠만하면 책을 자르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만....
    전에 오라클책(컴퓨터책들이 대개 두껍지요;;)을 매일 들고다니는게 너무 힘들어서 3등분해봤답니다 ㅋㅋ

    힘드시면...... 담에 들고나오시면 분.리. 서비스 해드리지요 ㅡㅡ;;;

    Tip. 자른 부분의 절단면을 테이프로 마무리해놓지않으면 낱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각각의 조각들에 별도의 책표지를 만들어주는 것도 깔끔하고 낱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좋은 방법이지요 ^^

    2008/03/05 09:46
  4. BlogIcon Mr.Met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부를 열심히하시는군요~
    전 졸업하자마자 다신 공부하기 싫던데
    멋지십니다 ㅎㅎ

    2008/03/05 10:12
  5. BlogIcon 데굴대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책 자르는 기술은 제본소에 맏기는 겁니다. --a
    몇개로 쪼개느냐에 달려있기는 한데, 한 4~5만원이면 무지 널널하게 모든 과목을 다 분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건 학교앞 제본소가 싸죠)

    2008/03/05 10:23
  6. BlogIcon 크리티카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공하세요...^^
    아...캠퍼스의 젊음이 그립다는

    2008/03/05 11:34
  7.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공.. ^^;
    그나저나 전에 할려고 헀던 사이트들도 정리할려고 하는건가요?

    2008/03/05 16:58
  8. BlogIcon 나무닭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학교를 다시 다니시면서 공부하시는군요..
    저는 학교 다닐때 책을 들고 다니질 않아서요...^^

    맨날 그냥 가방없이 덜렁덜렁 다녔거든요...

    열심히 하세요...(아~~학교 다시 다니고 싶어요..ㅠㅠ)

    2008/03/05 22:33
    • BlogIcon 먹는 언니  수정/삭제

      볼펜만 들고다녔던 친구도 있어요. ㅋㅋㅋㅋ
      늦게 공부하는 만큼 열심히 해야져. ^^

      2008/03/05 23:16
  9. BlogIcon 작은인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을 잘라주는 제본소가 정답이죠.
    맏기면 책표지까지 잘 만들어 줘요.^^
    위의 데굴대굴님께서 4~5만원이라 말씀하셨는데, 아마 그정도는 아닐겁니다. ㅎㅎ
    웅... 여러가지 많이 하시는군요~ 부럽~
    저도 학교로 돌아가고 싶을 때가 많이 있어요.

    2008/03/06 14:10
    • BlogIcon 먹는 언니  수정/삭제

      아무래도 책 자르는 건 다시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학교를 다시 다니니 좋지요. 헷갈리는 게 좀 있어서 글치..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아요. ^^

      2008/03/06 21:42
  10. BlogIcon SuJae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부라뇨...ㄷㄷㄷ;;;
    아 저도 학교 다시 복귀해야하는데 >_<;

    2008/03/0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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