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친구네 가면 아이들과 놀기보다는 그 집의 새로운 책 보기에 정신이 없었지요.
명절이면 가는 친척집에서도 전 오빠들 방에 처박혀 소년중앙이나 보물섬 등을 보는 게 더 좋았답니다. 어렸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플란다스의 개’라는 만화책인데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전 읽으라는 ‘명작’이나 ‘고전’들과는 별로 친하지 않았어요. 중학교 1학년 때는 이규형씨의 <청춘스케치>에 푹 빠졌었지요. 지금보면 애들이 읽을만한 소설은 아닌데... ^^;;
또 중학교 때 인기 많았던 이은집 선생님의 <학창보고서>시리즈도 엄청 좋아했었어요. 지금도 다 가지고 있어요. 그 때 책값은 2,500원이었는데... 그리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류도 많이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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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책에 관심이 적잖이 있는관계로 .. 북스타일을 보러갑니다. ㅎㅎ 먹는언니님의 블로그에 밤 10시 50분에 와서, 먹을이야기가 안나오니 오늘밤은 공복감을 만끽하고 잠들어야겠군요 ㅎㅎ
2008/02/25 22:51ㅎㅎㅎ 맨날 먹기는 하지만 의미있는 것만 먹는 게 아니라서...
2008/02/25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