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루이님의 책 <홍콩에 취하다>를 받았다.
책이 무지 이뻤다. 사진도 많고 다나루이님의 글도 푸근하니 쉽게, 기분좋게 읽을 수 있는 책~
홍콩은 물론, 아직 대한민국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는 촌년(?)인지라 더더욱 신기했다.
중학교 땐 가고싶은 나라의 여행책자를 내내 들고다녔던 친구녀석도 있었는데...
책을 읽다가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바로 24시간 내내 아침만 파는 식당이 있다는거다. 그 많은 이야기 중 왜 하필 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걸까...
하기사 이제는 한 나라 내에서도 아침먹는 시간이 서로 다르다. 아침은 오전에 먹는 식사가 아니라 잠자고 일어나 처음 하는 식사가 바로 아침이겠다.
그러니 오전 6시일 수도 있고 오후 4시일수도 있고 0시에 아침을 먹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 24시간 늘 아침이 존재하니 아침메뉴 전문 식당이 되는 것이겠지. 물론 점심도 아침메뉴를 먹는 사람도 있겠고.
![]() |
홍콩에 취하다 - ![]() 다나루이 지음/조선일보생활미디어 |
대한민국의 맛집 경영노하우, 지방의 식당들, 더 나아가 외국의 식당들을 둘러보면 참 재미있을 것 같다. <홍콩에 취하다>의 많은 이야기 중 '아침전문식당'이 삘이 꽂힌건 우연이 아니다. 사실 난 맛보다는 그 식당만의 독창성을 발견하며 즐기는 사람이다. 더 나아가 경영마인드와 수익구조를 눈여겨보는 편이다.
아직 미숙해서 제대로 공부를 해야하지만 그쪽으로 본능처럼 기우는 거 보면 내 스스로가 신기할 따름이다. 암튼... 먹으러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싶다. 그러려면 확실히 준비해야하는 게 많다. 돈도 많이 모아야하고, 영어정도는 기본으로 쏼라쏼라해야하고...
혹시... 하고싶은 것을 하기위해 스스로는 단련하는 것. 그 하고 싶은 게 '비전'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다나루이님. 책 잘 받았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구요. 오프에서 한번 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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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셨네요.. 부럽습니다.. 간발의 차로 놓쳐버렸다는...ㅋㅋ
2008/02/05 21:19홍콩에 가보고싶어요. 특히 디즈니랜드~~
2008/02/06 00:20아. 아침만 파는 식당이라니.. 특이하네요
2008/02/05 23:08홍콩은 저도 가본 적이 없지만 아침이면 우리나라처럼 괜찮으려나요?
예전에 터키 시골 갔다가 아침겸 점심으로 배부르게좀 먹자! 해서 갔더니 점심저녁땐 음식을 파는 음식점도 아침엔 빵으로 아침 메뉴만 판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간단한 음식이 많을 것 같은데요. ^^
2008/02/06 00:20저도 요리와 맛보다는 레스토랑 자체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2008/02/05 23:22뉴욕에도 한번 오셔야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아...뉴욕!! 정말 가보고싶답니다~~~ 어흑.
2008/02/06 00:21으음 ~ 사람들의 생활리듬이 제각각인
2008/02/06 01:21저희 동네(신림동 고시촌입니다)에서라면
꽤 좋은 반응을 얻을 지도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저자분의 사인을 받으셨다니 부럽습니다 +_+
우리나라도 생활리듬이 굉장히 다양해졌져. 맥도날드는 아침메뉴를 하루종일 팔아라~~~
2008/02/06 10:0424시간 아침만 파는 식당이라....
2008/02/06 11:58재미나지 않나요? ^^
2008/02/06 13:12딱 제가 필요로 하는 곳인거 같아요~
2008/02/06 13:52요즘 제 또래에 이런 사람들이 많지요 ㅋㅋ
평균취침시간이 새벽 3시 기상시간이 낮2시 ^^*
새벽 3시에 자서 낮 2시에 일어나면 11시간씩이나 잔단말야? 오오 대단들하셔.
2008/02/06 14:12비밀댓글 입니다
2008/08/07 10:53흑... 그러나 감사합니다. ㅎㅎㅎ
2008/08/07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