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먹는 언니는 <파이팅! 푸드리플 프로젝트>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고 <푸드브랜드>라는 메타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먹는 언니 커뮤니티 [어메이징스토리]도 있답니다. 놀러오세여~ (무지 많네요~ 히히~)
오므라이스 전문점엘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아직도 가보지 못했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현대백화점 미아에 '리틀 오므토 토마토'가 생겼다는 뉴스를 봤고 기회가 되서 오늘 가보게 되었다.
식당이라는 생각에 9층에 가서 찾아봤는데 없더라. 뭐야 이게... 뉴스가 뻥을 쳐야? 이러면서 지하1층에 가서 밥이라도 먹고가자 싶어 내려갔다.
거기도 작은 코너들이 있었는데 '리틀 오므토 토마토'는 없었다. 어쭈 여기도 없어야? 이랬는데 푸드코트 내에 있더라. 왜 식권 사서 내 번호가 전광판에 찍히면 그 코너에 가서 쟁반들고오는 그 푸드코트.
어쩐지 안 어울리는 것 같으면서도 이제는 백화점 푸드코트에도 브랜드들이 들이닥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뭐 현재 있는 코너들도 브랜드는 브랜드겠지만 어쩌면 푸드코트 내의 브랜드일 수 있다.
하지만 '리틀 오므토 토마토'의 경우는 '오므토 토마토'의 '리틀'버전이다. 이게 푸드코트에 들어섰다는 건 '리틀 놀부보쌈'이 들어올 수도 있고 '리틀 아웃백'이 들어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
다른 음식코너와 달리 간판도 브랜딩되어있고 모형음식도 있으니 아무래도 다른 음식코너에서 타격 좀 받을 듯 싶다. 먹는 내내 손님들이 바로 사먹는 줄 알고 갔다가 식권사러 다시 가는 상황을 자주 봤다. 게다가 여긴 포장도 되더라.
이제는 브랜딩하지 않으면 힘을 잃을 수도 있겠다싶다. 일본 기차역 도시락이 브랜드화하여 전국에 판매가 되듯 백화점 푸드코트만의 브랜드들도 힘 좀 써야겠다. 하지만 역시 중식, 한식, 일식, 분식 등 종류에만 안주하지 않았나싶다.
아래는 버섯모듬 오므라이스. 이건 엄마용. 가격은 6,900원.
먹겠다는 엄마를 저지하고 찍어낸 속 모양. 아아... 일드 <런치의 여왕>에서 보고 그토록 먹고싶었던 오므라이스! 데미그라스 소스는 아닌 것 같지만... 난 과연 나짱처럼 한 입 먹고 행복가득한 웃음을 날릴 수 있을 것인가?
내건 안심돈 오므라이스인가?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그렇다. 가격은 6,900원. 먹는 언니는 괴기를 쪼아해~~ 쪼쪼~ 쪼쪼~
역시 속을 촬영. 뭔가 뭔가 입이 모락모락나면서 스포트라이트가 확, 비춰질 것 같은 착각속에... 한 입...
너무 기대를 해서일까? 엄청 행복스럽게 맛있지는 않고 보통으로 맛있었다. ^^;;; 소스가 좀 더 풍부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먹기는 다 먹었는데 소스가 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풍부한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가서 소스 좀 더 달라고할까... 하다 귀찮아서 관뒀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기존 외식브랜드의 침공에 타 푸드코트 음식코너들은 긴장 좀 해야할 것이다. 본 비빔밥, 놀부보쌈, 차이나팩토리, 사보텐, 쏘렌토, 올리브 떡볶이, 틈새라면 등등 쟁쟁한 브랜드가 '리틀'스럽게 후비고 들어오면 상황은 금새 종료될 수 있겠다싶었다.
브랜드 음식을 좀 싸게 먹을 수 있다면 소비자 입장에선 나쁠 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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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그라스 소스를 드실려면 다른 종류를 시키셨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2008/01/24 21:09근데... 가격도 리틀인거군요;;
메뉴종류도 리틀인지라... 그리고 봐서는 데미그라스 소스를 쓴 메뉴를 찾기 어려워서... 설명을 해달라 해달라! 막 이래.
2008/01/24 21:23'리틀이 아닌 매장'에 가면 메뉴판에 소스까지 전부 설명이 되어 있는데 말이죠;;
2008/01/25 11:15오무라이스는 집에서 만들어 보면 돈도 별로 안 드는데
2008/01/25 01:22너무 비싸게 파는 것 같아 밖에서는 안 사먹게 되더군요.
제가 좀 가난해서 ㅠ.ㅠ
전... 돈 많이 벌어야하는... 요리 못하는 귀차니스트라...
2008/01/25 02:00오므라이스는 항상 먹다보면 소스가 부족한듯 느껴져요..
2008/01/25 21:04보기에는 많은듯 한데도 꼭 먹다보면 모잘라죠..
저도 소스 듬뿍이 좋아요...^^
그래도 저기 오므라이스는 가격은 착한 편이네요...
가격은... '리틀'이라 그래요. ㅎㅎ
2008/01/25 21:42소스는 많이 줘도 그만큼 또 많이 먹기 때문에 부족한 모양이네요. 아예 여유분으로 작은 그릇에 담아주면 좋을텐데... 고객감동은 작은 부분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현대백화점 신촌점도 브랜드로 입점되어 있는거 많아요. 썬앳푸드의 페퍼런치도 있었는데. 썬앳푸드가 정리를 했었고. 스파게티전문점 스게티는 현대백화점 신촌점, 이마트 등지에도 입점되어 있고요.
2008/01/26 18:52신세계백화점 본점도 유명한 쌀국수체인이 입점한거 같던데.
어쩐지 편의점, 대형마트, 백화점 푸드코트를 방문하면서 편의점보다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푸드코트가 저에게 더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2008/01/27 13:00그나마 동네에 현대와 롯데백화점이 있어 다행이에요. 신세계도 있었는데 없어졌다는... 신세계에 가려면 어디로 가야할지... 살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