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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08/01/22 08:31에 먹는 언니가 쓴 글입니다.
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뭐랄까.
이 책을 보고 난 후엔 좀 더 장기적, 글로벌한 안목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고 행동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보이는 세상이 다를 것이고, 보이는 세상이 다르면 취하는 액션도 달라질 것이다.
이 세상 살아가는데 있어 남들이 하니까 우르르 낑궈져서 하는 척하고 따 당하지 않기위해 우르르 몰려다니며 하는 건 역시...
![]() |
대한민국 진화론 - ![]() 이현정 지음/동아일보사 |
이런 게 나쁜 것은 아니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개인개인은 똑똑하다. 자신이 살아가는 데 최선의 것을 택하지만 조직문화가 그렇게 만든다고 한다. 그런 조직문화 역시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그 나라 전체적인 문화와 닮는다고 한다. 즉, 비리가 일상화된 국민이 있으면 비리가 일상화된 기업이 있다는거다.
비리가 일상화된 국민과 기업도 역시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역사적상황으로 그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정리해볼 수 있겠다. 문제는 그런 상황을 똑바로 인식하고 보다 장기적, 글로벌적으로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차곡차곡 전진해야한다는거다.
뭐 전진한다고 꼭 미국처럼되자는건 아니고 어느 계층도 소외당하는 사람이 없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
여자라고, 남자라고, 동성애자라고, 비혼모라고, 장애인... 등등 이라고 차별당하지 않게 영차영차 법을 개선시키고 조직문화와 사회문화를 조금씩 바꿔가다보면 우린 살아볼 가치가 빵빵 생기는 사회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최소한 우리 다음 세대라도 그렇게 살게 만들어줘야하지 않을까?
사실 이 책은 북스타일에서 주최한 저자강연회에 가서 저자, 이현정님을 먼저 만났다. 강연을 듣고 책을 보니 확실히 이해가 빨랐다. 어려운 책은 아니지만 저자 스타일을 보고 읽으니 실감이 난다고나 할까?
솔직히 삼성 최초 여성임원이라고 해서 약간 거부감도 있었다. 표현을 제대로 못하겠는데 음... 현 조직문화에 확실히 젖어있는 여자가 아닐까하는 거부감? 그러나 이현정님은 사고방식이 달랐다. 현재도 중요하지만 그보단 더 넓은 시각으로 자신의 입장을 만들고 실천해나갔던 것 같다.
이현정님 스스로 말하듯 '청개구리'라면 청개구리겠다. 하지만 굉장히 현명한 청개구리겠다. 그런 청개구리라면 나도 청개구리가 되고 싶다. ㅋ
말로는 다 표현 못하겠다. 직접 책을 보시라. 책 한권이 모두 사례다. 어떤 방향으로든(내가 원하는 쪽으로) 진화하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근데 책 표지와 실제 이현정님과는 너무 차이가... ;; 실제 모습이 더 멋지다.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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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말 사진과 틀리네요^^
2008/01/22 11:26책 사진은 넘 귀엽게 나오셨어요. ㅋㅋㅋㅋ
2008/01/22 11:38이전에 저자강연회때 본인 말씀으로는
2008/01/22 16:46출판사에서 거의 연예인 수준의 화장과 심한 뽀샵질을 했다고 하더군요
본인은 평소에 절대 저 정도로 화장 못 한다시면서요
잘은 모르지만 내공이 대단해보이시는 분이였습니다.
ㅋㅋ 그랬군요.
2008/01/22 20:21저는 화장을 해본적이 없어요. 오로지 분장만을 해봤을 뿐. ㅋㅋ
여건이 됐다면 저도 가봤으면 좋았겠어요~
2008/01/23 11:10강연회 좋아요 좋아~ ^^*
아하~ 이런 거 좋아하는구나. 다음엔 슬쩍 물어볼께~
2008/01/23 11:52저도 갈려고했었는데, 저 앞에 있는 레이군과 준비하는 서비스때문에, 일하고 있어서 못갔네요. 갔으면 만났을 텐데요.
2008/01/24 21:28다음에 좋은 기회가 되면 꼭 만나요^-^!
강연회를 여러차례 하셨던 모양이에요. ^^
2008/01/24 21:59처음에 동아일보(광화문)에서 2차례하셨고, 저는 1회 강연회때 참석했었습니다 ^ ^
2008/01/27 13:52이번에도 듣고싶었는데~ 먹는언니!
와..닉네임 완전 이뻐요. 저거.... 닭다리죠?
넵. funny4u.net에서 만들어주셨어요. ㅋㅋㅋ 순대포유님도 아이디 귀여우세요. 순대 아이콘이면 더 이쁠텐데... ^^
2008/01/27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