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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 가면 늘 보던 건데 이상하게 끌리지 않아 외면하고 있다가 사온 공화춘 삼선짬뽕. 요게 GS25에서만 판매하는거라...예전에 인천 어디에 갔다가(완전 길치라 어디가 어딘지 모른다. 친구따라 다니다가 발견한 큰 문 -.-) 차이나타운이라고 하는 델 봤는데 큰 문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 당시에는 크게 독특해보이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간 김에 뭐라도 먹고왔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뭘 몰라서...)
라면봉지 뒤면을 보니 공화춘에 대해 짧게 나와있다. 자장면을 최초로 개발한 곳이라니 더욱 관심이 간다. 우와~~~ 대단하다. 편의점에서만 봤지 이렇게 역사가 깊은 곳인줄은 몰랐다.
그래도 상품으로 나온거니 거기서 거기겠지싶어 별 기대 안하고 끓였다. 단, 짬뽕블럭은 다 끓은 후 넣어서 휘휘 저어 먹으면 된다. 아래 빨간색 포장이 바로 짬뽕블럭.
국물 색깔도 씨뻘겋진 않아 매운맛 매니아인 나는 이때까지도 별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국물을 떠 먹어본 나는 오징어짬뽕의 아성이 무너지는 소리를 들었다. 오징어짬뽕도 무지 맛있어서 짬뽕류(더불어 해물라면류까지 포함해서) 내 머리속에는 1위였다.
근데 이거... 대단했다. 맛있었다. 국물맛은 물론 면빨도 좋았다. 가격이 950원으로 싼 편은 아니지만 우어어~ 맛있었다. 내 머리속 지우개는 오징어짬뽕을 지웠고 공화춘 삼선짬뽕을 1위로 등극시켰다.
실제로 공화춘에 가서 먹으면 어떨까?
홈페이지의 메뉴를 보니 자장면이니 삼선짬뽕이니 보통 중국집에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는 보이지 않는다. 비싼 거만 올려놓은건지... 진짜 공화춘에서 삼선짬뽕을 판매한다면 진짜 맛있을 것 같다. 가봐야할 식당이 하나 더 늘었다.
인천이 집에서 무지 멀어서... 큰 맘 먹고 가야하는데... 그냥 편의점에서나 사먹을까? 갑자기 발동되는 귀차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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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징어짬뽕 맛있다고 생각했었는데,
2008/01/13 22:53그걸 한 번에 지워버릴 정도의 맛이라면
언제 편의점 가서 사먹어 봐야겠는데요 +_+
개인적인 취향인만큼 참고만하셨으면 좋겠어요. ^^
2008/01/13 23:02그렇다면 한번 먹어보아야겠네요.
2008/01/14 00:10저는 라면류를 잘 먹지 않지만 아들녀석 많이 좋아하는데
그리고 맛이있다고하니 어느날 이슬이 안주로 한번 먹어볼께요?
이슬이를 정말 좋아하시네요. ^^
2008/01/14 00:10안주로 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앗!! 저도 먹고싶사와요!!
2008/01/14 22:24컵라면(큰 거)로도 나와있으니 간단하게 드셔보삼.
2008/01/14 23:20실제 공화춘은 별로일 껄요?? ㅋㅋ
2008/01/30 17:32짜장면도 별로든데 ㅋㅋ
진짜진짜?
2008/02/23 09:04오징어 짬뽕... 중간에 한번 바뀐 이래로 맛이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2008/02/23 09:01오징어는 적어지고 야채도 그냥그냥..
공화춘은 소싯적의 오징어 짬뽕과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아... 그런 적이 있었군요! 이런이런...
2008/02/23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