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오오토리 초밥집에서 매상이 줄자 점심도시락을 만들어팔기로 한다.
이에 쇼타는 3시간 후에 가장 맛있는 댓잎 쌈 초밥을 만든다. 그것도 쥠초밥으로 승부하기로 한다.
총 3가지 도시락을 팔게되는데 쥠초밥은 쇼타뿐이다.
회덮밥 도시락과 잔치도시락은 미친듯이(?) 팔리지만 쇼타가 내놓은 댓잎쌈 도시락은 영 아니올씨다다. 초밥을 댓잎으로 쌌기때문에 모양에 있어서 촌시럽기 때문.
그러나 쇼타의 댓잎쌈 도시락을 먹은 고객들은 크게 호응했고 저녁에도 찾기 시작한다. 쇼타가 쥠초밥을 고집하면서 도시락을 내놓았던 것은 도시락이 도시락만으로 끝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저녁손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했던 것. 일종의 돈 받고 하는 PR이랄까?
하지만 내 생각은 포장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시락도 타켓에 맞춰 내놓아야 한다고 본다. 여성용과 미식가용. 여성은 모양이 이뻐야 먹을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이 쥠초밥 도시락을 먹지 않았다고해서 저녁손님이 되지 않는다는 법은 없다.
물론 매상이 떨어지는 위기를 오히려 돈 받고 도시락을 판매하면서 저녁손님까지 불러 매상을 올려 개선한다는 것은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째서 인간관계를 그렇게 중시하는 쇼타는 그 생각을 다른 동료에게 알리지 않고 자기만 쌱~ 해버린 것일까? 알고보면 능구렁이? ^^;
잔치도시락이나 회덮밥도시락을 맛있게 먹은 고객을 위해 저녁에 그와 비슷한 메뉴를 제공하는 방법도 생각해야할 것이다. 고객중심이 강점인 오오토리 초밥집이니만큼 도시락을 먹고 반한 고객이 저녁에 와서 실망해서 돌아가는 일은 없게해야겠다. 뭐 저녁엔 초밥을 권유하든지. 대신 고객의 입맛에 맞는 초밥을 잘 골라주어야겠지.
어쨌든.
모든 행동 하나하나는 단독으로 떨어져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으니 서비스를 할 때 그 부분까지 늘 염두에 두면서 해야겠다. 초밥 1인분을 내놓을 때도 순서가 중요하다고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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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농민에 대한 인간관계는 중시하면서
2007/12/11 18:35동료라도 경쟁대상이 되는 사람은 제외인가 봅니다;;;
작가는 쇼타의 세심함을 표현하고 싶었겠지만... 내 눈엔 왜 그걸 혼자하냐는거지. 무하하핫.
2007/12/11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