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시리즈 '커피프린스'를 대충대충 봤지만 커피프린스엔 꽃미남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꽃미남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는(?) 그 곳엔 여성손님이 많은 것이 당연지사.
요즘 보는 책 <고종 스타벅스에 가다>에 보니 80년대에 실제로 그러한 다방이 있었다.
남자 종업원이 있는 다방을 '청바지 다방'이라 불렀다고 한다. 밑의 사진을 참고하시길.
이들 다방은 청바지 차림에 장발, 화려한 T셔츠, 목걸이, 팔찌까지 낀 남자 종업원을 고용, 이 다방을 찾는 고객들의 80% 이상이 젊은 여성들일 정도로 호기심을 끌었다.
그에 앞서 70년대엔 일명 도끼빗을 뒷주머니에 꽂은 DJ들이 인기가 있었다. 오빠들의 얼굴을 보기 위해 몰리는 여자들이 진짜 많았다고.
오빠의 목소리를 듣고자 일부러 있지도 않은 친구를 찾기도 했다고 한다. ㅋㅋ
외식문화나 팬문화는 역시 여자들이 으뜸인 것 같다. 예나 지금이나. 외식문화야 여자들의 시선을 받기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미스터피자의 경우는 아예 '여자들의 피자'를 표방하고 있다.
팬문화는 나쁘게 말하면 빠순이들이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이들이 없으면 엔터테인먼트산업이 위태로울지도 모른다. 욘사마도 일본 여자들의 힘(?)이 아니었으면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제는 연예인을 키워주기도 한다는데 '프로슈머'가 진작에 있던 영역이 아니었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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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있었군요. 어느 시대나
2007/11/19 11:14어느 시대에나 불량학생은 늘 있었고 요즘 애들 버릇없다고 야단치는 어른들은 늘 있었지요.
2007/11/19 13:05비밀댓글 입니다
2007/11/19 11:24커피의 역사는 저도 빌려봤구요, 고종 스타벅스에 가다는 빌려드릴께요. 냐하하~
2007/11/19 13:04재미있군요..시대가 다를뿐 그때나 지금이나 선호하는 것은 마찬가지가 아닐까요..ㅎㅎ
2007/11/19 22:47그런 것 같아요. 흐흐흐흐
2007/11/20 08:56저런것두 있었구나....<신기함ㅋ
2008/01/28 14:56재미있져? 사람 사는 사회는 과거나 현재나 또 미래에도 기본적으로는 비슷한거 같아요.
2008/01/28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