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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를 이메일로 받아보고 있다. 물론, 매일 보진 않는다. -.-;; 어쩌다가 가끔 열어보는데 참으로 인상깊은 구절이 있었다.
나만의 의식을 만들어라
트와일라 타프는 유명한 현대 무용가라고 한다. 이런 사람도 헬스장 가기가 가끔은 귀찮은가보다. 피곤하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근데 이 운동이라는 것이 꾸준해야하는데 그게 참 어렵다는거다. 자신을 이겨내야만 얻어지는거더라.
그래서 택시를 잡고, 택시를 타고 "헬스장으로 갑시다!"라고 말하는 것이 의식의 마무리라고 한다. 헬스장에 가면 어찌됐건 운동을 할테니.
복싱을 하면서 온갖 핑계를 대는 나
8월부터 복싱을 하고 있는데 워낙에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내가 운동을 시작했다는 자체가 놀라운 일이었다. 그 때문에 곶감 빼 먹듯 빠져댔고 그 때마다 내 자신에게 이런저런 핑계를 댔다. 계속 다녀야하나라는 생각도 심각하게 했었다. 그런 즈음 위의 글을 보게 되었다. 나도 의식이 필요했다.
나만의 의식 만들기
집을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와 버스를 타는 순간 내 의식은 끝나야 한다. 사실 체육관에 가면 운동을 할 수밖에 없다. 그것도 일단 가면 열심히 하게된다. 헬스를 끊어놓고 안 가는 내 친구도 그러더라. "가면 하는데 '가는 게' 잘 안된단 말이야."
문제는 의식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귀찮으면 어쩌나하는 터무니없는 생각. 근데 그 자체를 귀찮아할 수 있는 나이기에... -.-;;;
하루에 한번. 나만의 의식을 가지도록 하자. 그거면된다. 내가 복싱선수가 될 것은 아니지만 이왕 시작한 거 멋진 S라인(?)과 내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파워력(?)을 가져야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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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의식..
Tracked from saru9.com 삭제너무 피곤해서.. 내가 좋아하는 자리에 다른 분이 앉아서 등등..이런저런 핑계로 새벽기도에 나가지 않고 있어요.그런 내가 의지 약한 한심스런 인간 같아 너무 싫어요.이렇게 의지가 약해진 나에게 무언가 필요 했어요.저도 이 방법을 한번 써볼려고요.나만의 의식.. 새벽 4시 20분 일어나 세수를 하고 옷을 갈아 입고 성경책을 들고 대문을 나서는 순간, 내 의식은 끝난다.어째거나 대문만 열면 교회는 가니깐.. 이 의식이 필요해요.핼스 끊었을 때 이 방법...
2007/10/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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