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카레. 난 3분짜장보다 3분카레가 더 좋았다. 짜장범벅보단 카레범벅이 더 좋았다. 그래서 비빔면에 3분카레를 비벼먹는 짓도 했다. (관련글 : 2007/08/29 - [라면시식왕] - 비빔면과 3분카레로 만들어 본 카레라면 )
어렸을 땐 그저 카레였는데 요즘은 '커리'로 통한다. 커리 전문점도 많이 생겼다. 강남역 근처에 커리포트에도 가봤었다. (관련글 : 2007/06/11 - [먹고 노는 이야기] - 커리&오믈렛전문점 <커리포트> 치즈돈까스커리, 씨푸드 오믈렛 시식기 )
오늘은 강남역 5번출구쪽에 있는 델리에 갔다.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고 샐러드바도 있었다. 뭔가 푸짐한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샐러드바니까!
전략이었을까... 각종 샐러드를 지나 끝 쪽에 홍합과 연어가 있었다. 줵일. 진작 알았으면 그것부터 퍼담았을 것이다. ㅋㅋㅋ
나는 새우커리를 시켰다. 이상하게 오늘따라 새우가 진짜 먹고 싶었다. 대하의 철이라 그런가... 생새우 잡아먹기의 악몽의 반동현상일까? 여튼... ㅋㅋㅋ (관련글 : 2007/10/14 - [먹고 노는 이야기] - 소래포구 축제 <2> 살아있는 새우 잡아먹기 )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검프-바바 새우가 생각났다. 바바는 새우가 쓰이는 다양한 요리에 대해 툭 튀어나온 입술을 바쁘게 움직이며 우리의 검프에게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했었다. 솔직히 새우가 그렇게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지 몰랐었다. 역시 무엇하나 작은 건 없었다.
새우커리. 새우가 꽤 들어있었다. 대하에 비하면 작았지만 톡톡 터지는 맛이 오늘따라 유난히 강렬했다. 그 누구에게도 뺏기고 싶지 않을만큼.
뭉글뭉글 밥 위에 펼쳐진 저 새우의 자태를 보라. 새우와 함께 나온 커리는 꽤나 맛있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나에겐 좀 더 매워도 버틸 수 있는 배짱이 있었으나... ㅋㅋㅋ 매운커리를 파는 곳도 있다던데... 꼭 한번 가보고 싶슙니다!
다소곳이 커리를 밥 위에 펼치는 살아있는 동영상. 쓔욱~~ 쓔욱~~ 이건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야! (잘 들으면 들린다. ㅋㅋ)
조용히 이야기를 하며 장시간 버티고 싶을 땐 코스메뉴를 시키는 것도 좋겠다. 우린 코스B를 먹었는데 커리메뉴와 무한정 갖다 먹을 수 있는 샐러드가 준비된다. 커리를 다 먹고 수다를 떨며 샐러드를 무제한으로 갖다먹어도 된다.
비록 우린 한 접시 먹은 후 근처 카페로 옮겼지만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궁금하긴하다.
이 글에 공감한다면 추천 한 방~~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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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습니다..ㅎㅎ 이 야심한 시각의 포스팅의 열정 대단하시네요...ㅎㅎ
2007/10/23 01:43달룡님의 맥주에 치킨 포스팅만한가요? ㅋㅋ
2007/10/23 01:45달룡님 글 참고하기 : http://www.dalyong.com/2696123
어젯밤 저때문에 괴로우신 분 많으셨을텐데..오늘은 먹는 언니님땜시 괴로우신분 많을듯 합니다..전 아마도 어제의 악성 포스팅으로 인한 벌을 받는 것일지도..ㅎㅎ
2007/10/23 01:59강남역의 델리인가요.
2007/10/23 09:05큼. 회사 근처이기는 한데(라고는 하지만 걸어서 적어도 30분은 족히 가야할 거리 -.-).
한번 가봐야겠네요.
참고로 코스B는 13,000원인가했구요. 새우커리만 7-8,000원했던 것 같아요.
2007/10/23 09:12저도 카레에 한표 ! 던지고 갑니다 ~~ 근데 제가 일하는곳에서는 너무 멀군요 T.T
2007/10/23 09:37오늘 점심은 계시는 곳 근처에서 커리를 드셔보세요~~ ㅋㅋ
2007/10/23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