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20대 중반이나 되서야 먹어봤던 감자탕은 술이 얼큰하게 취한 상태에서 먹은거라 그런지 그 집이 잘 해서인지 무지 맛있었다. 뼈 사이사이의 고기를 쯥쯥거리며 빨아먹는 맛은 일품이었다.
그러다가 신지와 김종민이 등장하는 CF를 봤다.
"감자탕도 먹고 싶고, 라면도 먹고 싶고."
"감자탕? 라면? 아... 감자탕면!"
이 CF를 봤을 때는 피식거리면서 감자탕이 먹고 싶으면 감자탕을 먹으면되지 웬 감자탕면? 이랬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쇠고기맛 라면도 먹었고 해물맛 라면도 먹어왔던 것이다. -.-;;
다양한 종류의 라면을 먹어보기로 한 이상 별로 땡기지는 않았지만 먹어보기로 했다.
자세히보면 건더기가 다른 라면과는 좀 틀리다. 감자탕과 비슷하게 보이려고 그런 것 같다. 묘한 기분에 휩싸여 국물을 한 숟갈 떠 먹어 보았다.
"이건 감자탕맛도 아니고 카레맛도 아니여"
카레맛 비슷한 게 입안을 돌면서... 자. 이제 감자탕맛이 나와야지? 라는 말이...
포장에 공지되었듯 면에 감자 1개분량이 들어가서인지 국물은 껄쭉한 것 같기도하다. 신경은 쓴 것 같은데 아무리 먹어봐도 감자탕맛이 안 난다. 자. 이제 감자탕맛이 나와야지?
역시... 감자탕이 먹고 싶으면 감자탕면이 아니라 감자탕을 먹어야한다.
이 글의 내용이 좋았다면 추천 한 방~~ ㅇ>.<ㅇ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난 짜장보다 카레가 더 좋더라 (7) | 2007/10/23 |
|---|---|
| 국물없는 짬뽕을 아시나요? (8) | 2007/10/21 |
| 자, 이제 감자탕맛이 나와야지? (0) | 2007/10/20 |
| 요리(?)하는 떡볶이 아줌마 (6) | 2007/10/19 |
| 우주에서 김치에 밥을 먹을 수 있을까? (6) | 2007/10/18 |
| 할로윈데이 아이스크림 케익 (7) | 2007/10/16 |
TAG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