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살아있는 새우와 구이(관련글 : 2007/10/14 - [먹고 노는 이야기] - 소래포구 축제 <2> 살아있는 새우 잡아먹기)를 먹고 있으니 주문해놓았던 도미, 우럭회가 나왔다. 서비스로 넣어주신 튼실한 전어 한마리와 개불, 멍개도 한 개씩도 함께.
다른 곳과 달리 꽃으로 장식해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쓰던 꽃 또 썼겠지만 일단 멋지지 않는가. ^^
한쪽 끝에 있는 전어회를 한점 먼저 먹었는데... 으악! 너무 맛있었다. 평소에는 전어회무침만 먹어서인가, 아님 여기 전어가 더 싱싱해서인가.... 진한 구수함이 입 안 가득 퍼지는 것이 너무너무 맛있었다. 완전 전어회의 재발견이었다.
내년부터는 가을이 오면 전어회만 먹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전어구이도 그렇게 맛있다는데 그것도 꼭 먹어봐야겠다. 가을엔 전어회와 생새우구이를 주로 먹어야지!! ㅇ>.<ㅇ
머리 큰 도미와 우럭 덕분에 매운탕엔 먹을 게 많았다. 국물이 진해서 엄청 맛있었다. 예전에 망둥이 낚시를 따라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바로 잡은 망둥이를 소금과 고추가루만 뿌려서 매운탕을 끓여먹은 적이 있다. 양념도 없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아마 여기도 서울에서 먹는 회보다는 좀 더 싱싱해서인지 매운탕도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도 어두소녀 등장. 도미의 머리를 맛나게 드셨다.
먹는 언니의 Foodplay를 먹는 언니의 Seafood Play로 바꾸고 싶은 순간이었다.
'PL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청계산을 접수하다 <2> - 지글거리는 삼겹, 오리바베큐 (10) | 2007/11/18 |
|---|---|
| 청계산을 접수하다 <1> - 이수봉 정상에 올라 (6) | 2007/11/17 |
| 소래포구 축제 <3> 전어회의 재발견(완) (11) | 2007/10/14 |
| 소래포구 축제 <2> 살아있는 새우 잡아먹기 (107) | 2007/10/14 |
| 소래포구 축제 <1> 어시장 둘러보기 (4) | 2007/10/14 |
| 웨이크보드 타러갈 때 먹을 음식 상상하기 (2) | 2007/08/11 |
TAG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두는 양념구이가 제 맛인데;;
2007/10/15 00:50도미머리 양념구이...
양념구이도 해먹는군요. 근데 전 머리를 발라먹을 줄을 몰라서...
2007/10/15 08:32엥겔지수가 높으십니다.^^;;
2007/10/15 06:29밑에 생새우 이야기 쫓아 들어왔는데, 덧글이 너무 난무해서 닫으셨더군요
ㅋ
생새우는 먹으면 안되고,
구워는 먹어도 된다??
과연 어느쪽이 더 잔인한건지 누가 가늠할 수 있을까요?
전 동물이 동물에게 할 수있는 최대한의 예의는 먹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특별히 이렇다 저렇다 언급은 않겠습니다만,
무엇을 먹던 어떻게 먹던 생명을 유지하려면 생명을 훼손 할 수밖에 없는 원죄를 가진 주제에 어설픈 왈가왈부는 하지 말고
고맙다, 맛있다, 이렇게 먹으면 좋겠네요.
논란의 요지는 살아있는 걸 먹으면 안된다는 데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그걸 굳이 동영상으로 보여줘야겠냐는 거였답니다. ^^
2007/10/15 10:14말씀 감사합니다.
그러네요, 도축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면 소 돼지 아니라 무엇도 못먹을 거라고 잔인하다고 난리들이 날테지요. 결국은 그 업을, 먹는 자가 안고 살아가기 마련인데 말입니다.
2007/10/17 03:29그래서 초식을 하신다는 분들,
전글에 어느 분이 답글 달았듯이, 식물도 나름의 방식으로 고통을 느끼고 자신의 삶을 영위합니다.
사람이 육식도 초식도 않겠다면 굶어 죽는 수 밖에요.
삶을 이어간다는 것, 그 자체가 삶을 소비할 수 밖에 없잖겠습니까?
어느쪽이 잔인한 것인지, 누가 가늠할 수 있겠습니까?
아래 한승오 님, 보기 싫으면 오지 마세요.
여기는 정치판이 아닙니다..ㅋㅋㅋ
살기 위해 죽이는 것과 유희를 위해 죽이는 것.
2007/10/15 10:05그 사이와 관계를 생각도 하지 않고 오로지 먹는 즐거움만을 쫓아서
행동하고 마치 그것이 전투의 승전보인양, 나팔을 울려가며 이 곳에다
전시를 서슴치 않는 이 곳. 블로그.
구역질이 나는군요 이 블로그.
주인장의 행동에 조금의 훈계나 의견을 제시하는 여러 사람의 입을 막기 위해
댓글 차단이라..
마치 언론 탄압의 그것과 다를 것이 없는 독재적 마인드.
토악질이 올라 오지 못해 위속의 신물이 목구멍에서 걸리는 이 블로그
당신은 맛있게 먹고 그 '재미'를 위해 이 블로그에 올렸겠지만,
식욕에 대한 주인장의 욕망이 얼마나 추한지 다시 한번 생각, 아니, 생각할 필요도 없고, 바라보시오.
저를 위한 댓글보다는 서로에게 욕을 하는 댓글이 늘어나기에 댓글차단을 한 것입니다. 오버하지 마십시요. 그리고 트랙백은 열어두었으니 그걸 활용하시면 됩니다. 방명록도 있구요. 님처럼 다른 포스트에 댓글을 다실 수도 있구요.
2007/10/15 10:12넘현도 말을 잘하지..
2007/10/15 10:25기자실 통폐합을 하며 언론 탄압이 아니라고..
다른 곳에 다는 댓글은 뺨 맞고 한강가는 것과 다를 것이 없으니
사건을 직시할 수 있는 견식있는 분이라면.
아마 댓글쓰기를 막아가며 사건을 무마하려 들지 않을 겁니다.
생명을 재미로 죽이는 사람이 말정도 막는 거야 무엇이 무섭겠습니까.
결국 넘현의 그런 행태를 본 받은 수구꼴통친일좌파 조중동의 일반인 버전이 먼 곳에 있지 않았군요
대의명분이야 어떻게든 붙이기 마련이니, 잠시마나 블로그 베스트에 올라온 것을
기쁨으로 맛보고 더불어 육체가 아닌 정신적 배부름이나 맛보고, 앞으로는
먹는 즐거움보다 더욱 즐거운 정신적 쾌락이 있다는 것 정도 알아 주시길..
아아, 이미 자~~~알고 계시겠지만, 다시 한번 깨쳐드리기 위해.
피식
2007/10/15 10:29"피식~"
2007/10/15 10:46내가 본 2007년 최고의 개념 답글이요.
타인이 쓴글에 대고 "피식"
알만하네. 이 주인장. 훗~
예를 갖추면 무슨 말이든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족속이 있지요,
2007/10/17 03:21피식?당신은 토악질이 어쩌니 훈계가 어쩌니 해도 바른말이고, 그 말에 피식'이라고 답하는 쥔장은 얼마나 담대한지 모르겠네요.
살기위해 죽이는것?유희를 위해 죽이는것?
인간은 어차피 유희의 동물,
그것이 다른 동물과 다름이라는 것을 모르지는 않으실텐데요.
더구나,남의 글에 정치를 끌어들여 언론탄압이 어쩌고, 토악질이 어쩌고 하는 당신의 욕망은 무에 다를게 있겠습니까?
더구나 백일하에 드러나 있는 쥔장의 글에 본인은 방공호에라도 앉아있는 듯 나몰라라 욕지거리나 할 줄아는 주제에..ㅋㅋ
혹시 이말을 아시는지, 내 눈에 서까래, 남눈에 가시. 라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