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반찬이라 생각하라

LIFE 2007/09/11 23:43 Posted by 먹는 언니
이 글은 2007/09/11 23:43에 먹는 언니가 쓴 글입니다.
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TV에서 봤나, 라디오에서 들었나 책에서 읽었나... 하여간... 탄수화물인 밥보다는 반찬을 많이 먹어라...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안그래도 나름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요즘(어쭈, 먹는 언니가 다이어트를? 넘 먹기만해서 옆으로 성장하고 있어 그런다. 미안허다 -.-) 이 이야기는 정곡을 파파파파파파파팍 찔러댔다.

그래. 밥보다는 반찬을 많이 먹자... 라고 생각했는데 집안의 반찬들이 모두 맵고 짜다. -.-;;;

원래 내가 맵고 짠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반찬을 밥 삼아, 밥을 반찬 삼아 먹기엔 얘들이 너무한거다.

이래서야 밥을 반찬이라 생각하고 '반찬'위주로 식사를 할 수 있겠는가~ 쿠쿵... 번개가 번쩍 치는 배경을 뒤로하고 밥상을 뒤집어 엎는 만화같은 한 컷을 상상하다가... 밥상은 내가 차리는고로...

무조건 싱겁게 먹는 것이 좋은 일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즉, 문제는 짜고 싱거운 것이 아니라 소금의 질이 문제라는 것이다. 소금도 적당히 먹어줘야 하는데 될 수 있으면 천일염같은 걸 먹으라는 이야기를 어깨너머로...

어쨌든(자주 등장하는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밥을 반찬으로 먹으려면 반찬들이 조금은 더 담백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밥은 반공기보다 조금 퍼담고 반찬을 많이 먹으려고 노력중이다.

헛둘헛둘. 2008년엔 굴러다니는 모습이 아닌 걸어다니는 모습으로 재탄생하길 바라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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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해보니 전에 밥보다는 반찬을 많이 먹으라는 이야기를 들은듯 합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국과 함께 먹는것은 좋지 않다는 소리도 들은듯 하네요.
    그나저나 싱겁게 먹는게 좋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 간이 맞아야 제대로 먹을 수 있는데 말이죠. ^^

    2007/09/12 09:43
    • BlogIcon 먹는 언니  수정/삭제

      국이요! 거의 안 먹지만...
      요즘은 육식을 자제하고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으러 노력중입니다. 제가 육식을 디게 좋아하거든요. 근데 야채와 과일은 당췌 안 땡겨서 고민이야요.

      2007/09/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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