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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06/11/27 21:30에 먹는 언니가 쓴 글입니다.
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언젠가 책에서 본 이야기에요. 미국에 '시애틀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라는 카페가 있답니다.
근데 문제는 "야, 너 시애틀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집이 어디있는 줄 알아?"라고 물으면 대다수가 이렇게 대답한답니다. "스타벅스"
질문의 의도는 '시애틀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라는 카페의 위치가 어디냐는 거였는데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시애틀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가 뭐냐고 들었던거죠. 잘못된 브랜드의 사례였던 것 같습니다. 무슨 책인지 도통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우체국을 갔다가 옆에 있는 바이더웨이에 갔더니 호빵을 하나 먹으면 롯데칠성의 '오늘의 차'를 준다는겁니다. 옆의 사진에 있는 제품인데 저렇게 생긴 건 아니고 좀 더 작은 캔이었어요. 마침 출출하기도 해서 호빵을 600원주고 사니 진짜 캔을 줬어요. 덕분에 마셔봤죠.
저같은 경우는 어렸을 때부터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았던 터라 오래전부터 먹을만한 음료수가 없었습니다. 기껏 마셔봐야 이온음료였고 나중엔 홍차음료를 마셨죠. 요즘은 곡류음료를 주로 마시긴합니다만 '오늘의 차'는 처음이었어요.
이 음료의 브랜드를 보니 앞서 말한 '시애틀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라는 브랜드가 생각나더라구요. 언젠가 "야, 오늘의 차는 뭐니?"라고 물었을 때 누군가가 "17차". 이렇게 대답할 일도 있을 것 같다는...
남양유업의 17차가 브랜드 구축에 있어선 잘했다고 보여집니다. 실제 매출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오늘의 차'는 꽁짜니까 마셨지 제 스스로 사마시진 않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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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차 종류의 음료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2006/11/28 01:03탄산은 지양해야 하는데 반 이상이 탄산이지요^^;
그래도 예전보단 많이 나아졌어요. 탄산 싫어하는 제가 먹을 게 많아졌거든요. ^^
2006/11/28 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