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참다간 아사하겠다싶어서...(별....) 슬그머니 사무실을 빠져나와 세븐일레븐으로 향했다. 회사 건물 바로 옆에 있다.
컵라면이나 삼각김밥처럼 무거운 것은 별로였고 가볍게 허기만 채울 수 있는 것을 먹기로 했다.
예전에 작은 약과가 있던 것이 생각나 그 코너로 갔더니 '곡물이야기'라는 것이 있었다. 그러고보니 신상품이라고 소개된 것이 기억났다.
가격도 착했다. 물론 양은 많지는 않았지만 좋은거라자나~~~ 가격은 800원. 이 정도면 가볍게 살 수 있겠다싶다. 양도 허기만 채우기엔 괜찮은 편이었다. 뭔가 달짝지근한게 먹고싶어서 '벌꿀 맛'으로 골라잡았다.
첫 느낌은 아련하게 다가왔다. 어렸을 때 먹던 라면땅이 생각났다. -.-;;;
그와 함께 어설프게 프라이펜에 설탕을 뿌려가면서 라면을 뽀개 볶아보던, 스스로 라면땅을 만들어보겠노라고 시도했던 생각도 스멀스멀났다.
어떤 이는 ABC과자맛이 난다고도 했다. 말이 ABC지, 알파벳 모양이거나 주로 동물모양의 과자였다. 그 맛과 비슷하다. 하지만 건강에 좋은 과자라잖아. 믿고 먹어보자.
다음엔 벌꿀 맛 말고 안 단거를 한번 먹어봐야지. 원두커피랑 먹으면 꽤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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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이야기 : 자연시 키운 귀리 시식기
Tracked from 언제나 공사중! 삭제아마 올해의 과자업계의 화두는 건강한 과자 만들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1~2년 동안 다이어트 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과자의 매출이 크게 떨어졌을테니,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건강을 생각하는 과자를 만들지 않을까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찾아봤더니, 실제로 그런 내용이 있군요. 오리온 차세대 과자군 공개 “과자도 몸에 이롭다” 꼭 이런 기사를 읽지 않아도 최근 마트에 가보면 탄산음료가 많이 줄어들고 그 칸을 몸에 좋아보이는 녹차가 점렁하고 있는..
2008/01/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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