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쯤 되자 슬슬 배가 고파져왔다. 웬만하면 참겠는데 오늘은 유난히 배가 고픈 것이...
이대로 참다간 아사하겠다싶어서...(별....) 슬그머니 사무실을 빠져나와 세븐일레븐으로 향했다. 회사 건물 바로 옆에 있다.
컵라면이나 삼각김밥처럼 무거운 것은 별로였고 가볍게 허기만 채울 수 있는 것을 먹기로 했다.
예전에 작은 약과가 있던 것이 생각나 그 코너로 갔더니 '곡물이야기'라는 것이 있었다. 그러고보니 신상품이라고 소개된 것이 기억났다.
가격도 착했다. 물론 양은 많지는 않았지만 좋은거라자나~~~ 가격은 800원. 이 정도면 가볍게 살 수 있겠다싶다. 양도 허기만 채우기엔 괜찮은 편이었다. 뭔가 달짝지근한게 먹고싶어서 '벌꿀 맛'으로 골라잡았다.
첫 느낌은 아련하게 다가왔다. 어렸을 때 먹던 라면땅이 생각났다. -.-;;;
그와 함께 어설프게 프라이펜에 설탕을 뿌려가면서 라면을 뽀개 볶아보던, 스스로 라면땅을 만들어보겠노라고 시도했던 생각도 스멀스멀났다.
어떤 이는 ABC과자맛이 난다고도 했다. 말이 ABC지, 알파벳 모양이거나 주로 동물모양의 과자였다. 그 맛과 비슷하다. 하지만 건강에 좋은 과자라잖아. 믿고 먹어보자.
다음엔 벌꿀 맛 말고 안 단거를 한번 먹어봐야지. 원두커피랑 먹으면 꽤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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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이야기 : 자연시 키운 귀리 시식기
Tracked from 언제나 공사중! 삭제아마 올해의 과자업계의 화두는 건강한 과자 만들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1~2년 동안 다이어트 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과자의 매출이 크게 떨어졌을테니,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건강을 생각하는 과자를 만들지 않을까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찾아봤더니, 실제로 그런 내용이 있군요. 오리온 차세대 과자군 공개 “과자도 몸에 이롭다” 꼭 이런 기사를 읽지 않아도 최근 마트에 가보면 탄산음료가 많이 줄어들고 그 칸을 몸에 좋아보이는 녹차가 점렁하고 있는..
2008/01/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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