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콩닥거리는 심장을 부여안고 힘겹게 보드를 신고 입수.
잘 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뭔가 굉장히 쉬워보이면서 까짓거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생각이 든다.
TV에서도 20년 경력을 자랑하긴 하지만 50대 아저씨가 스티로폼이나 나무판자 따위에서도 거뜬하게 타고 들어오지 않았던가!
나두 할 수 있어. 될꺼야! 아자아자!!
그러나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자꾸 들리는 궁뎅이. 앞으로 꼬꾸라지고 뒤로 꼬꾸라지고 이래저래 콧구멍과 목구멍의 수난이었다. 콸콸콸콸 침범하는 물 때문에.
그래도 첫번째는 떴었다. 조금이지만 뜬 상태에서 전진도 했었다. 바로 빠졌지만. 근데 두번째에서는 바나나보트니 땅콩보트, 플라잉 피쉬 등을 탄 상태여서 그랬을까, 바루바루 콩콩콩 빠져대서 중도포기했다.
그러나 패션 언니는 대단빤스한 의지력으로(다른 말로 하면 독한 뇬... ^^;) 처음에는 꼬록꼬록대다가 나중에는 힘차게 보드를 밟고 일어나 물 위를 거침없이 달렸다.
가구 언니는 결국 뜨지 못했는데 두번째에서는 조금 뜰 가능성이 보였기 때문에 다시 간다면 분명 뜰 것이라고 생각된다. 보드를 타면서 엉덩이를 들어올리지 말고 변기에 앉아있는 포즈로 서서히 일어서라했는데 초보자에겐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웨이크 보드를 탄 후 펜션으로 가서 '소갈비찜'을 찜해먹지 않고 구워먹었다. 깡통 골뱅이도 구워먹어봤다. 시커먼 구글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구글 광고가 되어버린 것 같은... 어쨌든 다음 글을 기대하시라.
그럼 동영상을 즐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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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재밌으셨겠어요.. ^^;
2007/08/03 08:32재미있어요. 물을 많이 마셔서 코랑 목이 아팠지만요. 8월에 또 한번 갈랍니다.
2007/08/03 09:23아! 웨이크보드 타고 오셨군요~ 참고로 전 수상스키 완전 좋아라합니다...
2007/08/03 12:02기회되면 수상스키도 한번 배워보세요. 스릴이 웨이크와는 비교가 안되요~^^
그래욧?
2007/08/03 17:45우선 웨이크보드부텀 익히구욧!! 아~~ 기대기대
오~ 구글 협찬 받으신겁니까 -_-; ㅋㅋ
2007/08/03 15:20^^;; 그랬으면 좋겠네요.
2007/08/03 17:45하지만 현실은 애드센스 짤릴까봐 안절부절이니 원... ㅋ
정말 재밌으셨겠네요. ㅎㅎ ^^
2007/08/04 13:52재미있었어요. 계속 생각나네요~
2007/08/04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