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어렸을 때 감자를 무척 좋아했었답니다. 그래서 아빤 감자밭 총각에게 시집보내겠다고 선포까지 하셨더랬지요. (참고로 남동생은 닭과 계란을 무지 좋아해서 양계장 처녀에게 장가보낸다고... -.-;;)
엄마가 감자를 삶아주면 그대로 우적우적 먹거나 으깨서 먹었지요. 다른 애들은 설탕을 쳐(?)먹었는데 저는 그냥 감자맛이 좋았답니다.
바로 그 으깬 감자를 30초만에 먹을 수 있다니! 실험해봤습니다. 포테포밀의 처음 모습은 아래처럼 그냥 가루입니다. 여기다가 뜨거운 물을 넣고 30초간 겁나게 저어줍니다. 그럼 끝.
아래 동영상은 저어주면서 이 가루가 으깬감자처럼 변신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신기하더군요. ^^ 플레이~~
탈지분유 맛을 아시나요? 저도 먹어보진 못했어요. 근데 동영상에서 '겁나게' 저었던 패션 언니(시스터즈 컴퍼니 소속)는 먹어봤나봐요. 탈지분유는 울 엄마 아빠가 어렸을 때 주로 드셨다던데... 뭐야 저건...
여튼, 제 입맛엔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패션 언니 입맛엔 아니었나봅니다. 탈지분유의 안 좋은 기억이 스물스물 나서일까요? 그래서 제가 설탕을 타보라고 권유했지요.
그래서 설탕통을 슬렁슬렁 털며 설탕을 넣는데... 요리를 워낙 안하는 패션언니. 지들끼리 들러붙어 큰 덩어리를 형성한 설탕덩어리가 풍덩~~~ 숟가락으로 덩어리를 제거하느라 한 땀 흘렸답니다. 그래놓고도 맛은 좀 나아졌지만 그닥 땡기진 않는다고 가구 언니(시스터즈 컴퍼니 소속)에게 넘겼답니다. 까탈스럽긴...
저칼로리를 자랑하는 포테토밀인데 설탕을 넣으면 고칼로리가 되는 거 아닌가요? 그냥 감자나 드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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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혹시 저것도 합성착향료 들어간거 아닌가요?..ㅋㅋ
2007/07/23 23:22다 그렇고 그렇겠져. 공장에서 나오는 제품인데요 머... ^^;;
2007/07/23 23:28전 감자도 좋아하고, 탈지분유도 좋아해서... 꽤나 먹어보고 싶은걸요~ ㅋㅋ
2007/07/24 08:49서드타입님껜 딱이겠네요. 와우!
2007/07/24 09:19음냐.. 저는 설탕대신 꿀을 넣어볼렵니다. ^^;
2007/07/24 10:09포테토밀 가격은 1,000원이라구욧!
2007/07/24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