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어떻게 식당을 파괴하는가' [ 기사보기 ]
뜨금합니다. 하하핫. ^^;;;
서로의 입맛이 다른 상황에서 제 입맛에 맞는 식당과 그렇지 않은 식당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 하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가끔은 맛있다고 소문난 곳에 가서 진짜 맛있는가를 진단한다는 명목하에 맛집을 가끔 찾아갑니다만 결국 가서는 제 입맛이 기준이 되어 이러쿵 저러쿵 평가를 하게되지요.
하지만 진정으로 '평가'라는 것을 한다면,
딱 한번가서 딱 하나의 메뉴만 시켜먹고 뭐라뭐라 쓰는 것이 아닌 한 식당의 메뉴를 몽땅 먹어보고 최소 몇 일은 죽 치고 관찰해야하지 않을까싶네요.
요리만화에 잘 나오는 사례가 어떤 식당에서 음식을 딱 한입 먹어보고, 이것은 음식이 아니야! 어쩌구하면서 요리사와의 즉석대결을 신청하는것이죠. 대부분 별 볼일 없게 생긴 주인공이 승리를 하죠. 하지만 식당은 그 날이 망하는 날인겁니다.
딴에는 win-win정신을 기본으로 깔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저만의 평가기준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맛집평가도 썩 내키질 않는군요. 사실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동영상시식기도 마냥 미뤄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알면 알 수록 더 공부한다더니, 제 경우가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를 땐 호응해주는 것이 좋아서 열심히 했는데 하다보니, 이런저런 문제점이 드러나는군요. 하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다듬어갈 때 멋진 조각상이 탄생하는 거겠지요.
'먹는 언니'만의 독특한 평가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고민을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 음식점 리뷰에 나만의 기준 적용하기 포스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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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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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사람이 하는일인 이상 한번에 대해서 평가를 내리는것은 문제가 있구요^^;;
2007/07/19 11:01트랙백 걸어두고 갑니다
완벽한 평가란 있을 수 없으니 저라는 인간의 독특한 기준으로 평가한다면 재미는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007/07/19 15:09ㅎㅎ 이 포스트를 보고 기사까지 봤는데.. 공감가는게 많네요.
2007/07/19 11:1210명중에 일반적인 미식을 소유한 8명이 맛있다고 하고 절대 미각을 가진 2명이 맛이 없다고
하면 과연 그 집의 메뉴는 맛이 있는것일까 없는것일까?!
특별한 2명보단 일반적인 8명의 선택이 맞는거겠죠?! ^^;
음식이라는게 가혹한 평가를 받는 대상이 아닌 그냥 즐기는 수단이 되었음 좋겠는데 말이죠 . ㅎㅎ
요즘은 참 주위에 전문가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먹는언니님을 비롯해서요ㅋ
독특하고 마냥 즐거운 평가 시스템 기다릴께요 ^^/
정말 거저먹으려는 식당이 아니고서야 혹평은 견디기 힘드실겁니다. 그 부분을 좀더 보완해야겠어요.
2007/07/19 15:10저도 그 기사를 읽어봤는데 뭐랄까 좀 확대해석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2007/07/19 11:33대체적으로는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말이죠.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도 보이는데...
2007/07/19 15:11기사를 쓴 기자분이 옳고 그르다는 이야기는 별로 하고싶지 않구요, 그런 상황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게 저에겐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먹는언니님 어제 봤습니다. 정 반대편에 앉아있었지만 이름표를 통해 실제로 봤습니다.
2007/07/19 11:44인사 드리고 명함도 드렸어야 했는데 급한 일이 있어 부랴부랴 빠져나오느라고 단체 사진찍고는 찾지 못해 그냥 나왔습니다.
사실 해당 기사는 무시하고 넘어갈만한 기사입니다. 꺼리는 채워야 되겠다는 생각에 쓴 기사니까요 ^^;
앗. 그르셨구나. 전 몰랐네요. ( --)
2007/07/19 15:12어느 정도는 무시하고 어느 정도는 참고하면 되져 머. ^^
네.. 사실 저 기사식으로 생각하면..
2007/07/19 13:46블로거들때문에 전자기기, 카메라, 자동차 회사들은 옛날에 죄다 망했을 겁니다..^_^;;
그렇기도 하네요. ^^
2007/07/19 15:13근데 음식은 넘 주관적이라서 말이죠..
객관적인 평가기준이 따로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럼 언제나 공정한 평가만 해야 하는걸까요? ㅎㅎ 전 저기 나오는대로 사진 못찍게 하면 가만 있지 않을것 같습니다.
2007/07/19 14:42공정하다는 것도 어느 기준을 따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전 저만의 기준을 만들어볼래요.
2007/07/19 15:14그 기사, 열린 마음으로 그냥 봐도 좋겠지만 자꾸 '주제에 윤리를 논하는군!'이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2007/07/19 15:35ㅋㅋ 그럴수도 있네요.
2007/07/19 15:38그 기자분도 좀 더 열린마음으로 재해석하여
자신만의 기사를 썼으면 좋았으련만요...
식당이름 비실명으로 하면 되지 않나요. 굳히 어느식당이라고 쓰지 않아도 될듯한데요.
2007/07/19 20:53저의 경우는 하나의 정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전화번호까지 공개하는 편입니다. ^^;
2007/07/19 21:06오늘 이 기사에 완전히 불이 붙었네요 ^^
2007/07/19 22:08사실 음식리뷰 외에 다른 부분도 모두 마찬가지 기준이 적용되지 않나 싶습니다.
온라인은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비평 or 비판 글을 쓸 때는 깊이 생각을 해야지요.
블로거나, 중앙 일간지 기자나 마음가짐은 크게 다르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
옳으신 말씀입니다.
2007/07/19 22:14무조건적인 비판은 저도 자재해야겠어요.
나름 이해가 되는 부분도 없잖아 있긴하지만,
2007/07/20 17:54전체적으로 봤을땐 솔직히 기사를 쓴 기자가 조금 경솔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음식점 리뷰글만큼이나 본인도...? ^^
2007/07/20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