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어려운 책들이 많아서 패스와 패스를 거듭한 끝에 겨우 한권 또 끝냈습니다.
생소한 내용을 읽을라치니 졸음이 몰려와서 참 난감했습니다.
이노무 감기는 눈꺼풀은 최홍만이도 못 든다고 하지 않습니까!
어쨌든, 굽이굽이 돌고 돌아 끝내는 읽고말았으니~ 둥둥둥~~ 그러나 이해도는 좀 떨어집니다. 아으~ 동동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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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그 맵디매운 황홀 아말 나지 지음, 이창신 옮김/뿌리와이파리 |
우리나라에 발행된 책 중에서 고추와 관련된 전문서적은 제가 알기로는 딱 2권입니다. 요리책이나 동화책같은 거 말구요. 그 중 하나는 <고추, 그 맵디매운 황홀>이구요. 또 하나는 우리 회사에서 발행한 <고추, 매운맛의 과학>이라는 책입니다.
울 회사에서 출판한 <고추, 매운맛의 과학>은 품절되어 구입하실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전 볼 수가 있지요. 하하하! 혹시나 하는 맘에 들고와봤지만 이건 <고추, 그 맵디매운 황홀>보다 더 어려웁디다. 어쨌거나 '과학'적인 이야기가 막 들어가있어서요... 윽... 울럼증이...
<고추, 그 맵디매운 황홀>은 고추의 식물적인 관점.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주로 다뤘습니다. 고추가 상업적인 가치을 가지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품종을 개발하지요. 식물학자들은 고추의 시작을 밝혀내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피자 등을 시키면 뿌려서 먹는 '타바스코'소스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타바스코가 고추 이름이더군요. 그걸 소스화한 것이 '타바스코'입니다. 아쒸, 헷갈리는군요. 이래서 브랜드가 필요하다니까요. 고추이름과 상품이름이 같아서 벌어지는 각종 소송 이야기도 있습니다.
읽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머리속에 남는 것은 있겠지요. 그래도 또 한권 읽어냈다는 것이 그저 자랑스러울 뿐입니다. ^^*
♨ 앞으로는 다음에 읽을 책을 공지하지 않겠습니다. 제 마음이 워낙 개떡같아 변덕스럽더군요. 쪽팔려서리...
♨ 먹는 것과 관련된 책 추천받습니다. 기증도 받습니다. 카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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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라..
2007/07/07 21:42매운 걸 좋아하긴 하는데...재밌을 것 같네요 ^^
타바스코가 고추였군요;; 토마토종류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흠흠..;
그나저나...
회사에서 다른 고추관련 책을 출판하셨다니!!!!
먹는 언니 님의 회사는 무엇일지 궁금 +ㅁ+;;;;;
식품전문잡지사에요. 식품 전문 단행본도 출판하구요.
2007/07/08 14:31전 기자는 아니구요. 그냥 평범한 사원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