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초딩 4학년 땐가? 동네에 햄버거 열풍이 불었습니다.
노점에서 햄버거를 만들어 파는 분들도 꽤 있었구요, 동네에는 빵과 고기를 파는 곳도 따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빵과 고기를 한꺼번에 사오곤 했지요. 양배추와 케찹은 기본~
조리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초등학생인 저도 만들어 먹었으니까요.
고기를 후라이팬에 구워 빵에 얹습니다. 양배추를 썰어 고기 위에 올리고 캐첩을 찍~ 바르면 끝.
그게 그 당시엔 왜 그리 맛있었는지 몰라요. 고기는 살짝 타게 구워야 맛있져.
길거리에서 사 먹는 것보다 훨씬 싸게 먹혀서 엄마도 선뜻 사주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싸기도 하지만 길거리에서 파는 것보다야 조금이라도 깨끗하지 않겠어요?
어렸을 땐 이것저것 간식거리를 참 많이 먹은 것 같네요. 지금은 그렇지 않는데. 하기사 제가 어렸을 때 소원이 '냉장고를 열면 간식이 가득했으면 좋겠다'였거든요. ㅋㅋ 그 때부터 먹는 언니의 기질이?
지금은 햄버거를 거의 안 먹습니다. 1년에 몇 번 먹을까말까.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고 안 땡긴다고 할까요.
가끔 햄버거가 먹고싶을 때도 있지만 말입니다. 탄산음료도 어려서부터 먹어 버릇을 안해서 먹는게 오히려 고역입니다. 따끔따끔하잖아요.
추억음식 4탄. 집에서 해먹는 햄버거. 지금 저렇게 해먹으라고 하면 싸구려라고 싫어라할텐데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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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조만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2007/06/27 09:41ㅋㅋㅋㅋ 추억의 음시익시익시익~~~
2007/06/27 10:22햄버거는 아니지만 한때 탕수육도 그렇게 동네에서 팔린적이 있었죠.
2007/06/27 09:59탕수육 전문점들이 막 생긴때가 있었는데. ^^
동네마다 유행하는 음식이 따로 있나봐요. 그 유행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건지 진짜 궁금하네요. 그 마을의 허브가 따로 존재하여 그들의 입맛에 맞는 것이 쫙 퍼지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해봤어요.
2007/06/27 10:23어릴때 어머니가 햄버거나 라면 같은 음식을 못먹게하셨죠...ㅠㅠ
2007/06/27 10:04그때는 그게 어찌나 먹고 싶던지...남들 다 먹는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햄버거가 정말 먹고 싶었어요..
웃기는것이 예전 유럽 배낭여행갔을때 한달내내 세끼를 모두 맥도날드 빅맥만 먹었거든요..시킬수 있는게 그거 뿐이라..ㅠㅠ
그리고 나서 햄버거에 완전히 질려버렸습니다.
요즘은 잘 먹게 되지는 않지만 가끔 혼자 밥먹어야할때, 기다리는 시간이 많을때 햄버거를 먹습니다...햄버거를 먹고 싶다기보다 패스트푸드점에서 혼자 신문보면서 느긋하게 시간보내는것을 이용하는 편이죠.
햄버거에 대한 글을 보니 생각이 나네요..
패스트푸드점에서 신문보며 햄버거 먹는 모습을 청소년들이 보면 '아자씨'라고 하겠는걸요. ^^;
2007/06/27 10:24어쩌겠습니까...ㅠㅠ
2007/06/27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