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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Bartender 3 조 아라키 지음, 나가토모 겐지 그림/학산문화사(만화) |
술의 이름은 그냥 지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듬북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기억나는 것은 없지만 술의 이름은 만든 사람의 철학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자부심도 있구요. 바텐더는 그러한 술을 조합하면서 bar를 찾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합니다.
사람들은 어떤 음식에는 특별한 추억을 담고 있습니다. 술도 그와 비슷한 듯 합니다. 술이라고는 오로지 맥주와 소주밖에 모르는 무식한 저지만 다양한 술을 만들어낸 데는 다 그 이유가 있고 역사가 있겠지요. 음식이 그러하듯 말입니다.
한잔의 의미있는 칵테일을 손님에게 내 놓기 위해 많은 것을 알고있어야 하며 기술도 완벽에 가까워야 하는 직업. 그들의 세계도 대단합니다.
저도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더 공부하고 더 많이 경험하고 더 많이 깊어져야겠어요.
# 덧붙임
바텐더는 칵테일로 이야기를 하고 요리사는 음식으로 이야기합니다. 저는 책과 글을 좋아하니 책과 글로 이야기하는 것이 맞겠지요? 그 사람의 상황에 도움이 되는 책 한권과 편지 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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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친구보다 바텐더랑 이야기하는게 더 편할때도 있죠 ^^
2007/02/24 07:01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
2007/02/24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