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한 그릇 더>에 보면 콩나물 관련 이야기가 나오는데 콩을 발아시켜 소금간해서 볶아먹는 상황이 나옵니다. (관련 글 : 콩나물 키우기와 요리법)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닌 듯 싶어 한번 해보겠다고 맘 먹었었는데 어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콩을 팔고계시는 아줌마가 계시길래 조금 사왔습니다. 제가 구입한 콩은 '서리태'입니다.
어제 콩을 깨끗이 씻어 통에 담고 물을 듬북 넣어 침대밑에다 숨겨놨지요. 따뜻하기도 하고 햇빛도 들지 않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뚜껑을 살포시 열어보니, 와~ 애들이 2배정도는 불어있고 어떤 애는 벌써부터 싹이 날려고 하더라구요.
카메라 성능도 별로 안 좋고 찍는 인간의 실력도 안 좋아서 사진이 흔들렸네요. 하지만 까만 와중에 듬성듬성 보이는 연한 녹색이 바로 꿈틀거리는 싹이랍니다. 까~ ㅇ><ㅇ
신기해욧 신기해욧! 내일은 얼마나 자라있을 지 무척 기대됩니다. 매일 일기 올릴께여~ 물론 콩을 발아시켜 잡아먹을 생각이긴하지만... 흐흐흐흐 ← 잔인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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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저렇게 집에서 간단히 키울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올듯. (아놔~ 기술 있으면 시장 선점을~ 퍽!!)
2007/02/11 15:47간단하게 재배할 수 있는 상품이 많이 나와있는 걸로 알고있어요. 물론 저 콩은 걍 콩 사다 싹 틔우는거지만요.
2007/02/11 15:51콩의 성장기가 기대가 되네요. 콩나물은 언제나 한번 키워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구경하는걸로 만족해야죠 ^^
2007/02/11 17:31ㅋㅋ 제가 먼저 해보고 결과를 보시면 한번 키워보세요.
2007/02/11 18:19-_-ㅋㅋ
2007/02/13 13:38콩콩콩....
-_-;
콩은 강낭콩이 좋아요
불에 구워서..
*-_-*
강남콩을 불에 구워먹기도 하나보네요.
2007/02/13 18:00언젠간 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