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쿤카야토스트는 중국계 이민자인 로이 아곤(Mr. Loi Ah Koon)이 1944년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에 창립한 가게라고 합니다. [ 자세히보기 ]
그러한 토스트를 이제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광화문 근처 서울 파이낸스 센터 지하에 있는 야쿤카야토스트에 다녀왔습니다.
일반 커피전문점과 비슷한 분위기구요, 주문 역시 마찬가지로 주문을 한 후 음식이 나오면 직접 가져갔다 나갈 때 갖다주는 시스템입니다. 토스트의 고급화라고나 할까요?
우리는 카야토스트와 프렌치토스트를 먹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토스트와 모양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쨈에 찍어먹는데 빵이 폭신폭신해요. 일반 식빵이 아니라 야쿤브레드라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빵이라고 하더라구요. 쨈이 좀 달아서 안 찍어먹었는데, 그 자체로도 괜찮더라구요.
토스트만 단독으로 찍어봤습니다.
카야토스트는 바삭바삭한 빵에 버터가 들어있는데 특이한 것은 반숙의 계란을 터트려 잘 섞어준 후 빵에 발라먹습니다. 개인적으로 계란노른자를 좋아하는지라 이게 더 맘에 들더라구요.
계란노른자를 터트려 섞어준 사진인데 흔들렸네요. 푸호호호호~
둘다 양이 적은 편입니다. 어떤 여자분들은 둘이 오셔서 토스트만 7-8개를 시켜먹었다고 하네요. 그러니 남자분들 같은 경우는 1인당 7-8개를 먹어도 시원찮을 듯 싶네요. 그저 간단하게 출출함을 채우려고 할 때는 괜찮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직장에서 4-5시쯤 되면 출출해지잖아요. 그 때 슬쩍 나와서 하나씩 먹어주는 센스~
토스트는 2-3,000원정도하는데 세트로 먹으면 5,000원이상합니다. 가격도 그리 착한편은 아니지만 떡볶기나 순대 1인분을 생각하면 뭐 음료없이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긴하지만... 뜨뜻한 오뎅국물이 아쉬워지기도 하고... 긁적긁적.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콩 발아시켜 잡아먹기(1) : 시작 (6) | 2007/02/11 |
|---|---|
| 동네횟집 운영 관찰기(2) : 세트메뉴 출시 (6) | 2007/02/11 |
| 싱가포르의 독특한 야쿤카야토스트 (5) | 2007/02/11 |
| 동네횟집 운영 관찰기(1) : 오픈 (12) | 2007/02/10 |
| 제부도굽고찌고조개마을 (6) | 2007/02/10 |
| 피자헛의 1인용 리치골드 미니 (10) | 2007/02/08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니 토스트가 3천원인데 1인당 7-8개는 먹어야 한다면...ㄷㄷㄷㄷㄷ
2007/02/13 13:36설마 뷔펜가요;ㅁ;
댓글달다 퇴근하고 다시 집에서 답니다. ㅋㅋㅋ
2007/02/13 19:34토스트의 고급화전략은 나쁘지 않은데 가격에 비해 양이 적다는 것이 최대약점인 것 같아요.
글쎄요 토스트의 고급화전략이라기 보다는 우리나라까지 오다보니
2007/08/21 17:35유독 비싸게 받는것 같네요...^^
싱가폴 야쿤카야토스트점에선 커피랑 토스트(2 slices)랑 해서
우리돈 2천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2천원에 판매하면 완전 좋을텐데요...
2007/08/21 17:57그러게 말에요.싱가폴 살때 한때 중독되가지고 아침마다 출근길에 사먹엇는데 커피,계란, 토스트 셋트에 2불 50 전해서 1400 원 정도 엿는데 젠장. 어쨋든 버터 덕지덕지 바른 음식이라 많이 먹는다고 좋을것도 없지만서요
2008/05/27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