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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의 세계사 가와기타 미노루 지음, 장미화 옮김/좋은책만들기 |
설탕의 원래 색깔을 알아보기 위해 읽고 있는 이 책은 그야말로 세계사입니다. 유럽이 세상을 지배할 당시, 설탕도 한 몫 단단히 했는데요. 이 설탕을 만들어내기 위해 엄청난 흑인노예들이 사고팔렸다고 합니다.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가 요즘 상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건 완전히 <블러드 슈가>입니다.
어쨌든 책 내용은 뒤로 하고 55페이지에서 이런 문구를 찾아냈습니다.
플랜테이션에서 짜낸 설탕즙을 졸여 정제하고 나면 갈색 원료당이 나온다. 대개 이 상태에서 유럽으로 운반되었는데, 원료당에서 불순물을 걸러내고 정제하여 순백의 설탕으로 만드는 공정은 영국의 리버풀, 브리스틀, 런던이나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프랑스의 낭트같은 유럽의 여러 항구도시에서 이루어졌다.
일단 갈색 원료당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불순물을 걸러낸다고 하는데 그럼 갈색설탕은 불순물이 걸러내지지 않은 설탕이라는건지... 또 아리까리하네요. -.-a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세계사를 통해 설탕의 원래 색깔을 알아내려고 한 시도가 웃기는 것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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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설탕이 저것인가요? 흑설탕이 검정 색이 아니고, 갈색 빛이 도는 것 같은 데..
2007/01/30 02:28흑설탕과 갈색설탕, 백설탕 이렇게 3가지가 있는 것 같던데...
2007/01/30 08:24블로그 재미있어서 가끔 들르는 사람입니다.
2007/09/12 12:03제가 설탕공장을 견학했던 때를 떠올려 보자면 -ㅅ-
공장에 원당이라고 불르는 베이지색(?)의 결정체들이 산(!)처럼 쌓여있었어요.
불순물만 거르고 나면 백설탕말고 흑설탕말고, 갈색의 중간색(?) 설탕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고, 거기에 뭔가 딴 짓을 하면 백설탕이 되고, 약간 태워주면 흑설탕이 된다고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뭐야- 그럼 건강에 좋다고 흑설탕 먹은 거 다 헛짓거리네. 했더랬죠 ^^
아..그르쿤요. 그래서 갈색설탕이 더 낫다고 하는군요!
2007/01/30 08:26유럽에서 구하기 힘든 향료들 덕텍에 전세계가 유럽의 식민지화 되었죠..
2007/01/30 12:40차라리 없었으면 하는 것들이 많아요..
돈을 많이 번다는 건 정말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가는거 같아요...
2007/01/30 14:00아.. 백설탕이 몸에 안좋다는건 들었지만.. 흑설탕이 좋은거 아니었어요..?
2007/01/30 13:56음.. 음.. 다시 갈색으로의 전환인가..
ㅎㅎ 헷갈리져? 좀만 더 기둘려주세요. 먹는 언니가 좀 더 공부해서 알려드릴께요.
2007/01/30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