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어린이대공원 역 3번출구쪽에는 '미소리'라는 구운면전문점이 있다. 예전에도 신기해서 한번 가봤는데 후배들이 구운면이 궁금하다는 통에 또 한번 가게 되었다. (관련 글 : 2008/04/08 - 구운면으로 요리를 한다면 어떤 맛일까? )
셋이 간 덕분에 세트메뉴를 시킬 수 있었다. 웬지 세트메뉴는 뭔가 득을 보는 것 같은 느낌, 그런거 있잖은가. 골고루 먹을 수도 있고.
우리가 선택한 것은 돈까스 커리, 해산물, 불닭 구운면, 미소리 샐러드, 그리고 음료수 3잔으로 구성된 '구운면 세트1'였다. 23,500원이다.
샐러드 나와주시고. 난 개인적으로 소스를 조금만 뿌린 것이 좋다. 이런 샐러드의 경우는 소스가 안 묻은 쪽을 중심으로 파고든다. 캬캬.
불닭 구운면이다. 요건 상당히 매웠다. 불닭이라 그런가보다. 내 입맛엔 딱 맞았는데 같이 간 후배들은 너무 맵다고 했다. 사실... 내가 맛있어하는 매운맛 상품들은 이상하게 나중엔 팔지 않더라. 예전에 편의점에서 먹었던 불닭도 내 입맛엔 딱이었는데 그 다음에 가니 안 팔더라. 잘 안 팔렸나부다. -.-; 내 입맛이 매운맛에 있어선 좀 매니아적이긴하다. 암튼... 그러니 참고하시라.
돈까스 커리 구운면. 돈까스가 좀 거시기했다. 튀김옷이 자꾸 벗겨져서리... 먹기 불편했다고나할까?
해산물 구운면. 요건 괜찮았다. 불닭 구운면이 너무 매울 땐 얘로 혀를 진정시켜줄 수 있다.
이것이 구운면세트 1. 그런데 좀 아쉬웠던 건 아무리 구운면세트라고 해도 밥종류가 하나 나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다. 혹시... 구운면+밥 세트가 따로 있었던걸까? -.-a 있었다면 우리의 불찰. ^^;;;
구운면은 이렇게 생겼다.
전에 썼던 글에서도 이야기했는데 구운면은 가래떡 구운맛과 비슷한 맛이 난다. 당연한 것이겠다. 면들이 서로 엉켜있어서 포크 2개를 써서 갈라먹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별미로 괜찮은 편이다.
- 먹는 언니의 Foodplay http://www.foodsister.net
- 쇼핑몰 [걱정하지말아요] http://www.dontwor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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