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이사를 오고 나서 브로드 앤 TV에서 쿡으로 바꿨는데 여기저기 뒤지다보니 '호텔 바빌론'이라는 프로그램을 발견하였다. 워낙 비즈니스 관련 이야기를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보게 되었는데 이것 참 재미있는거다.
나라는 애는 집중력이 좀 강력하긴하지만 그 시간이 짧고 쉽게 질리는 스타일이라 짬짬히 뭔가 딴짓할 꺼리를 옆에 두고 핵심학습에 집중하다가 짬짬히 즐겨야 길고 가늘게 일이나 공부를 할 수 있다. 성격이 원래 그런 거 같다. 입도 짧고 쉽게 싫증내는 타입이다.
그래서 짬짬히 농사짓고(팜빌) 건물 관리하고(위룰, 소셜시티), 음식 만들면서(카페월드) 페이스북과 아이폰을 넘나들며 기말고사 공부를 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난 공부 따위 금방 싫증내고 퍼져 있을거다. 그나마 놀 거리가 있으니까 하는거다.
잠시 삐딱선을 탄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 다시 호텔 바빌론 이야기로 돌아가자. 나의 짧은 집중력으로 인해 밥도 때 되면 먹어줘야하는데 그 이유는 그게 긴 휴식이기 때문이다. 밥상을 차려 TV앞에 앉는다. 그리고 쿡TV를 튼다. 호텔 바빌론을 본다. 1시간정도 밥상머리 앞에서 죽 치고 본다. 정신을 차린다. 혹은 삘 받아서 한 편 더 본다. -.-;
![]() Hotel Babylon Cast by kingston99 |
어쨌든 그런 식으로 하기 싫은 공부를 그나마 해나가고 있으며 호텔 바빌론이라는 영국 드라마에 빠져들게 되었다. 이제 시즌 1의 초기이지만...
이게 언제적 드라마인가 싶어 검색했더니 2006년도에 제작되었다. 지금은 시즌 5까지 나온 모양이다. 완전 뒷북이다. 하지만 앞으로 볼 것이 많다는 생각이 금은보화를 얻은 것 같은 기분이다. 으하하하하하.
특히나 호텔 속엔 먹는 것이 빠질 수 없다. 단순하게 먹는 것이 아닌 먹는 것이 제공되는 공간 속에서의 이야기들 말이다. 나와 무관치 않고 앞으로 나 역시 호텔사업을 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지라 더욱 재미있다. 아무래도 회사이름을 Eater 엔터테인먼트로 할까봐... 흐흐흐.
- 먹는 언니의 Foodplay http://www.foodsister.net
- 쇼핑몰 [걱정하지말아요] http://www.dontwor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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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0/06/15 19:17날씨가 더워졌는데 잘 지내시죠~?
저도 요즘 뒤늦게 미드 보느라 정신없네요.
이제서야 그레이 아나토미랑 로스트 시즌 2 보고 있으니...ㅜㅜ
전 개인적으론 로스트가 더 재밌어서 일 끝나고 집에서 보면 꼭 새벽 두세시 까지 봐서
요즘 많이 혼나고 있습니다.
로스트 다 보면 바빌론도 자료 구해서 봐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언제한번 카페로 놀러오세요~^^
가야지 가야지하면서도 잘 안되네요.
2010/06/16 10:34여름 중엔 꼭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