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바닥에 즉석밥으로 버티기

LIFE 2010/06/02 09:25 Posted by 먹는 언니
이 글은 2010/06/02 09:25에 먹는 언니가 쓴 글입니다.
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요즘 나의 생활은 완전 정신없다. 졸업논문에 과제에 팀플에... 게다가 저번주 토요일에 이사까지해서 집도 나도 엉망진창이다. 하지만 6월 19일까지는 이 상태가 쭉 갈 것 같다. -.-; 논문이 마감되면 바로 기말고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사를 오면서 헌 가구를 대부분 버리고 책상이며 책장, 밥상(식탁) 등을 새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다. 특히 가구 같은 경우는 받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데 그게 안된다. 더구나 쌀 까지 떨어졌고 가스도 어제서야 연결을 해서...

그동안 나... 맨 바닥에서 즉석밥 데워먹으며 버텼다. 목이 매일 땐 컵라면으로 축여가면서... 흑흑.

원래는 오늘도 학교에 가서 팀플을 해야하는데 어제 애들이랑 불태우면서 늦게까지 고군분투했다. 그래서 겨우겨우 얻은 오늘 하루. 이따 선거하고 마트 좀 다녀와야지. 이것저것 다 버리고 와서 칫솔이며 수건이며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다. 쌀도 사와야지!!

책상도 없어서 임시로 선반 위에 컴 올려두고 글 쓰고 있음. 프린터도 연결해야하는데... 방바닥에 완전 주욱~ 늘어놓고... ㅋㅋㅋ 전선도 정리를 못해서(아직 가구가 다 안 들어와서) 여기저기 축축 널부러져 있다. ;;;

오늘 점심까지만 집을 약간 돌본 후 논문쓰기에 버닝해야지. 내일이 1차마감이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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