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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07/01/08 19:55에 먹는 언니가 쓴 글입니다.
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문제의 듬북담북 혹평 글 : http://foodsister.net/39
사실 네이버, 다음, 야후에서 '듬북담북'을 검색해보면 실질적인 후기는 위의 제 글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여전했죠. 그런데 유일하게 있는 후기가 불만가득한 글이었으니 듬북담북 관계자여러분들은 대박 상처받으셨고 화도 나셨을겁니다. (문제의 글에 댓글 달린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 그 분이 관계자인지 아닌자 확실하진 않지만)
그래서 나름대로 미안하기도하고 해서 오늘 점심에 그 때 같이 갔던 직원들과 같이 갔습니다. 마침 그 때보다 나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은터라 진짜 맛있어졌으면 좋은 글 써야겠다고 마음 먹었지요. 가서 북어국과 떡갈비까지 시켜봤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전보다 훨씬 진해진 국물과 많아진 북어의 양. 신속한 서빙. 좋았습니다. 그래서 별 4개정도는 줘야지싶었는데 오후 3시쯤 문제의 댓글이 달린겁니다. 사실 관계자인지 아닌지 확실하지도 않고 안티를 가장한 경쟁업체(?)일지도 모르지만... 그 글에 너무 예민해하셔서 어쨌든 관계가 있으신 것 같아 급실망했습니다.
그래서 별 3개만 드리겠습니다. 그래요. 저 소심합니다. -.-;;;
댓글에서 언급하셨듯 저는 제 입맛이 '절대미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밥 한끼 먹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쓰는 '소비자'일뿐입니다. 마케팅도 소비자입장에서 보는거지 기업입장에서 보는 것 아닙니다. 소비자가 왜 홀이나 주방에서 일을 해봐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건... 오늘의 후기 들어갑니다.
밥을 반만 말아서 먹었는데도 두부와 북어의 양이 많아 든든했습니다. 거기다가 떡갈비까지 먹었으니... 같이 간 2명과 저, 이렇게 3명이었는데 옆에 보니 2명의 남성분들은 북어국 한그릇씩에 20,000원짜리 알근달근 북어를 시켜서 드시더라구요.
이 사이드 메뉴라는 것이 묘합니다. 예전에 '북창동 순두부'집에 갔을 때도 사이드 메뉴가 있었는데 순두부 자체도 싼 편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사이드 메뉴를 시켜드시더라구요. 팀으로 갔다면 하나쯤 시켜서 가운데 놓고 먹을만도 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여기도 그렇습니다. 어떤 분들은 소주를 옆에 두고 식사를 하시기도 했구요. 테이블 당 단가는 올라가겠다싶습니다. 약간의 단점이라면 먹는 시간이 국밥집만큼 빠르지는 않다라는거죠. 그래서인지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반찬은 오이지대신 깍두기가 웃고 있었습니다. 김치는 여전히 달달해서 전 깍두기를 주로 먹었습니다. 약간 싱거운 편이라 청량고추 다진 것과 새우젓을 넣어 먹었습니다. 먹다보면 떡갈비가 나옵니다.
맛은 담백합니다. 여자 셋이서 밥과 함께 먹기 적당한 양입니다. 우리가 다 먹을 즈음 청년 셋이 와서 떡갈비만 3인분 시키시던데... 참고로 떡갈비는 식사가 따로 나오지 않는답니다. 우린 다 먹어 나왔는데 그 청년 셋은 딸랑 떡갈비만 먹고 갔는지 궁금하네요.
북어국 전문점 '듬북담북' 처음 오픈했을 때보다 많이 나아졌습니다. 음식맛도 좋아졌구요. 점심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돈만 있으면 ^^;;;) 손님과 같이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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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람 다 있네요 정말.. 요즘 같아선 그냥 조용히 사는게 맘편한게 아닐까 고민도 해보게 되요. 블로그가 뭔지 쩝.
2007/01/08 21:29어제인가 블로그를 왜 하는가... 라는 비슷한 주제의 글을 봤는데 그 글을 보니 저 또한 왜 블로그를 하는가..하는 생각을 잠깐 했었습니다.
2007/01/08 21:41곱슬최씨님도 못지않게 공격을 당하신 것으로 아는데... 전 아무래도 도를 닦아야겠어요. ㅠ.ㅠ
1인 미디어, 개인블로그에 주관적 의견을 넣는것이 결코 잘못이라고 생각지는
2007/01/09 19:00않습니다^-^
블로거들이 무슨 sbs 방송국 아나운서들도 아니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때로는 과격한표현까지 곁들어 가며 말한다 해서
공격받을 이유는 없지요;;;(별로 과격하지도 않았지만 ㅋ)
그냥.. 영향력이 큰만큼 반발작용이라고 생각하세요~^^
맞아요. 제가 잘 못 생각했다면 잘 못 생각한 부분을 지적해주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다양한 소비자 중 저같은 사람은 그랬다... 로 이해하시면 될건데...
2007/01/10 21:43이참에 듬북담북도 블로깅을 해보시라고 권유하고 싶네요.
이런글에도 댓글알바를 쓰시나~여? 온데다가가 도배를 하시더군여.
2007/01/11 15:51하도 글이 한심해서 공부나 하라고 몇마디 달았더만 새겨들으시죠
한글 몰라여? 보아하니 외식관련업이나 업체에 근무하시나본데...
요즘은 하도 여기저기 외식업하시는 분들 또는 업체에 악풀달아서
먹고사시는 분이 하도 많은지라 한심한 언니도 그런 부류로 밖에
보이지 않더군여 (지금도 확실하다고 생각됨) 웹문서 검색에 일부러
뜨게 해놓고 이를 무마하려는 어리석은 약자의 주머니를 털어보겠다는 심사
이런사람들이 존재하는한 (한심한 언니포함)우리나라의 네티즌 문화는
여전히 왜곡되어져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울뿐이다.
어이가 없네요.
2007/01/11 17:04님께서야말로 듬북담북 관계자가 확실하시군요...
그리고 전 도배한 적없습니다. 이 블로그의 글들이 여러 검색엔진에 걸려있는 것뿐이죠.
그리고 좀 더 현명하셨더라면 해당 글에 이렇게 자기 무덤 파는 식의 댓글은 안 다셨을텐데...안타깝네요. 듬북담북의 공식 블로그를 권유해봅니다.
저 듬북담북 관계자님은 블로그와 웹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하신듯... 정말 '자기 무덤 파는' 결과밖에 안될듯 합니다.
2007/01/12 09:13시대에 발맞춰 블로그에 대해, 웹에 대해 조금씩 알아나가야하지 않을까싶네요. 네티즌들이 '알바성 혹평'만 하지는 않는 것도 말이져.
2007/01/12 14:46교대역 근처에 근무하는지라 지나가다 새로생긴 듬북담북 집을 눈여겨 본터라.. 검색을 해봤습니다.
2007/02/22 11:50중요한 약속이 생겨 거기서 식사를 할까 하구요.
전 맛집을 찾아다니며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어디 가기 전에 항상 검색을 해서 평을 보거든요.
평이 대체적으로 좋으면 가고.. 평이 너무 안좋으면 안가게 되죠 아무래도..
근데 너무 황당해서 한자 적고 갑니다.
먹는언니님 께서도 많이 황당하셨겠어요.
정말 관계자 같은데..
개인적인 블로그라는 공간에서 자기가 자기 돈 주고 식사를 하고 좋았다 나빴다 평을 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가 되는건지 참 황당하더라구요.
오히려 본인의 식당이 별로라는 말을 들으면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오히려 평을 해준 손님에게 감사해야하는 것 아닌지..
평을 해준다는건 그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건데.
어이없이 나쁘게 몰아버리고 충고도 귀담아 듣지 않는데.. 이런 태도로 어떻게 서비스업을 하는지..
위에 쓰신 분들의 말씀대로 블로그나 인터넷에 대한 개념도 없지만. 서비스업에 대한 개념도 부족하다고 보이네요.
다른 음식점을 찾아봐야겠어요.
먹는 언니님 무시하시구요~ 많은 시식후기 남겨주세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네... 저도 출근할 때마다 지나가곤합니다만...
2007/02/22 14:00점차 좋아지겠져. 머... -.-;;;
재밌는 글 하나 드립니다
2007/04/17 17:05http://offree.net/entry/충주이야기-III-오막집
흐흐흐흐
2007/04/17 17:48그래도 오두막집은 나은 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