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어제 간만에 술모임에 나갔다. 일곱여자들은 자주 만났지만 그 외의 사람들은 거의 1년간 만나지 않았었다. 그냥 어제는 무작정 허물없이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몇에게 문자를 돌렸고 그렇게 5명이 모였었다.
그동안 나를 비롯한 애들은 모두 다 건강해져(?) 있었다. ㅋㅋㅋㅋㅋ 이야기의 대부분이 살 빼는 이야기였던 듯. -.-;;;
어제 간 곳은 저렴하게 대학로에 있는 이화주막이었는데 칵테일 소주를 먹는 파들은 키위소주를 시켰다. 그런데 정말 생과일소주였다. 키위가 막 씹혔다. 그런데 칵테일소주 주전자가 호텔보이처럼 생겼었다.
짜잔. 정말 호텔보이 같지 않은가? 코인지 입인지 모를 저 구멍이 작아서 키위 갈은 것이 걸려서 소주가 잘 따라지지 않았다. 질질 흘리기도 하고... 해서 박명수가 생각나기도 하고... ㅎㅎ
나중엔 생과일을 직접 갈아준 건 좋은데 주전자가 영 불편하다고 이야기를 해서 보통 피쳐로 바꿨다. 나오는 출구만 좀 더 컸어도 괜찮았을텐데...
정말 오랜만에 노래방도 가고... 근데 아는 노래가 없어서... 아놔. 그래도 김C가 있는 '뜨거운감자'의 '비눈물'을 부름. 아... 또 즐기고 싶다. 아무래도 요즘 내가 상태가 메롱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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