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0/04/27 08:18에 먹는 언니가 쓴 글입니다.
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비어팩토리에서 짧은 시간이나마 생맥 무한리필을 즐기다가 급 결정된 지리산 여행. 우리가 거래하고 있는 유로제다도 거기 있고 중고나라소심녀가 알고 있는 한 언니(나와 이름이 같았다) 가족도 거기 있다고 했다. 그래서 일단 잠 잘 곳은 있으니 가자는 것이었다.

요즘 꽃들이 장난 아니라면서 날 설득하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내가 운전을 할 줄 알고 마침 1박 2일정도 시간이 났기 때문이다.(사실 중간고사 기간이었지만... 나머지 한 과목은 그냥저냥 볼 것 같았다. 우리과 전공수업도 아니고.)



그렇게 무작정 떠난 지리산. 위치는 경남 하동 쪽이었다. 그런데 바로 옆에 전남 구례가 있었다. 정말 전라도와 경상도가 만나는 지점이었다. 거기에 화개장터도 있었고 말이다. 평일이여서 차도 별로 없었다. 기분좋게 밟고 갈 수 있었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 먹는 점심은 꿀맛. 통감자도 빼놓을 수가 없다. 조금 늦게 출발하여 4시쯤 도착했는데 그래도 요즘은 해가 길어서 별 문제는 없었다. 중요한 건 일상에서 탈출을 감행했다는 것.

사실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가기엔 좀 '거시기'한 입장이었으나 그냥 질러버렸다. 인생 뭐 있어? 그냥 가는거야!!! (홍철이 넘 좋아!!)

옆에서 중고나라소심녀도 환호를 지르며 여행의 기분을 만끽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하동/구례 여행기를 올리겠다. (1박 2일이었긴 했지만... 여수여행기도 써야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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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검은괭이2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이모가 하동에 살아요^^;;(별 상관은 없네용 ㅎㅎㅎㅎ)

    2010/04/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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