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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노무 성깔도... 오니기리, 규동집에 가서 야끼우동을 먹더니 이번엔 라멘전문집에 가서 돈까스덮밥을 먹었다. '전문'이라는 건 괜히 걸어놓은 것이 아닐텐데 매번 그의 친구들을 만나고 온다.
개인적으로 건대스타시티는 좀 실패한 구조라고 생각하는데 이 식당도 찾기 힘든 곳에 위치해있다. 빙빙 돌아야 만날 수 있는... 일부러 재미있으라고 이런 구조의 건물을 지었나? -.-a
암튼 나도 우연히 발견하여 들어가게되었다. 사실 난 오므라이스를 먹고 싶었다. 예전에 오므라이스 전문점을 본 기억이 나서 거길 찾아다 발견한 것이다.
어쨌든 오므라이스 가게도 못 찾았으니... 망했거나 아니면 꽁꽁 숨어있거나. 아무리 내가 길치라고 해도 길치마저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건물의 구조가 되어야하지 않겠는가? 스타시티, 건물은 웅장하지만 그 속에 입점해있는 가게들은 빅재미 못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1,2층 잘 보이는 곳에 입점해있는 대형브랜드 가게는 되겠지. 스타벅스, 버거킹, 던킨,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 이마트, 롯데리아, 반디앤루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엔젤리너스 커피... 등등등. (롯데계열이 많네. 백화점도 롯데고.) 돈도 돈이지만 이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목 좋은 곳은 지들이 쫙 차지하고... 돈의 무서움인가? -.-a
에라이...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동네에서 팔아야하나? 헌데 요즘은 그나마도 힘들어지게 되었다. 슈퍼도 대형브랜드가 진입하고 있다. 세상에나...
어쨌든 그래서 돈가스덮밥을 시켰는데 약간 짭짤했다. 돈까스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이다. 일본 돈까스는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 돈까스는 좀 질겼다. 그래서 이로 반 잘라 먹고 싶었는데 안 잘라져서 그냥 통으로 하나씩 먹었다. -.-
테이블도 4인용이 더 많아서 일본특유의 오밀조밀한 인테리어는 없었다. 그래서 혼자 밥 먹으러가면 조금 불편하다. 작은 김치통이 따로 나와 김치를 덜어먹을 수 있었다. 이건 참 괜찮은 것 같다. 낭비하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가격은 6,000원이었는데 조금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까스도 그렇고 뭐... 가게 전반적인 분위기가 좀 우울하달까? 활발한 뭔가가 없었다. 흠... 긁적긁적. 손님 많을 때 가면 또 다를지는 모르겠다.
암튼. 찾아가려면 스타시티판매동 3층 S3이다. 잘 찾아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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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그랬습니다 여기..ㅎ;;
2010/03/05 19:49다녀오셨군요. 저 만의 느낌은 아니였나보네요. ;;;
2010/03/05 20:23다른 하꼬야는 저렇게 안나오고 돈까스 약간 젖어서 부드럽게 나오던데요. 이렇게 맛없게 안생겼어요.
2010/03/24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