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요즘... 아니 최근 워킹화가 엄청 많이 나오고 있는데 솔직히 나는 콧방귀 뀌면서 "뭐 별거 있겠어? 이름 붙이기 나름 아닌가?" 이러고 있었다. 그러면서 폭신폭신한, 나름 예전엔 레전드급이었던(모델만??) 요즘은 인기운동화로 쳐주진 않는 리복 운동화를 (그것도)세일해서 신고다니면서 "이거면 됐지 뭐~" 이랬다. -.-;
그런데... 3월이 되면서 '집에서 전철역까지는 걸어다니자'라는 굳은 결심을 하고 이틀 째... 발바닥이 아프다.
난 평발이 아니다. 발 볼이 넙적하고 발가락 사이에 틈이 있어 걷기에 최적화된 발이라고 생각하는데도 발이 아프다.
국토순례를 하는 사람들을 TV에서 볼 때 발이 망가진 것을 보고 저 정도까지 되는가... 라고 생각했는데... 충분히 될 것 같다. 의심 품은 내가 정말 이상한 년이다. 이런 말을 하고나니 군대 갔다 온 수많은 남성분들이 돌 던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긴한다. 쏘리쏘리~~ -.-;;;;
고작 5km를 이틀 걸었을 뿐인데 발의 특정 부위가 아파오는 것으로 보아 계속 걸으면 물집이 분명 잡히리라.
어쨌든. 워킹화를 신고 걸어보지 않아서 차이점이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리복'이라는 브랜드가 있는 운동화인데 점점 발과 신발이 따로 노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을 보니 현재 내 운동화는 패션화에 가까운 모양이다.
엊그제 등록금이라는 대출혈 이후로 그지모드인 현재로써는 워킹화를 살 엄두가 안 나지만 위시리스트엔 살짝 집어넣고 있는 중이다. 등산화도 리스트에 있는데... 봄엔 역시 등산? 호호호~ (나름 '소심녀의 나 홀로 등산 도전기'를 기획해보고 있는 데 등산화를 못 사면 땡이다. 땡. 어흐흑.)
날이 갈 수록 살이 찌는 바람에 운동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전철역까지만이라도 걸어다니자'라고 생각했고 더 이상 흐지부지되지 않게하기 위해선 '깨진 유리창'을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려워도 슬퍼도...(응?) 포기하지 말아야지.(라고 또 결심. -.-)
![]() |
깨진 유리창 법칙 - ![]() 마이클 레빈 지음, 이영숙.김민주 옮김/흐름출판 |
근데 벌써부터 입술이 부르텄다. 얼마나 운동을 안하고 살았으면...
- 먹는 언니의 Foodplay http://www.foodsis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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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화를 바꾸시는 것보다.. 걷는 방법을 바꿔보심이 더 좋지 않을까요?
2010/03/03 18:44보폭이나 허리를 얼마나 세우는가를 변경하면 무릎이나 발에 걸리는 부하가 많이 달라지던데요.. (워킹화 지름보다 좋은건..... 싸다!는 것!!)
아하.
2010/03/03 18:51일단 그지모드이니 자세 바꿔 걷기를 시도해봐야겠네요.
그러다 괜찮으면 워킹화따위는 없어도 되겠지요?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