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내가 2006년 11월에 이 블로그를 열고 2007년 혜민아빠님의 주최로 열려진 '블로그 포럼'에 참석했으니 벌써 3년 전의 일이다. 그 때만해도 블로그의 붐이 서서히 일어날랑말랑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그 모임은 꽤나 주목을 받았었다. 덕분에 나 역시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크리티카님이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시며 당시 멤버들을 콜 하셨으니... 당근 참석. 오랜만에 그 시절 그 멤버와 더불어 새로운 멤버까지 모여 조개찜을 안주로 쐬주를 마셨다.
장소는 경복궁역 근처의 보물섬. 이 곳은 조개찜을 주로 하는 가게이다. 근데 가격 대비 좀 너무한 듯. 조개가 국내산인가? 전복도 하나 있긴 있더라만... 소라를 먹고 싶었는데 잘 안 빠져나와 땀 삐질대고 있는 모습을 보며 혜민아빠님이 해주신다고 가져가셨는데 내가 너무 꾹 눌러서 망가뜨렸다고 오프너로 소라 껍질을 부셔주셨다.
하지만!! 원래 그랬다. 내가 젓가락으로 그런 거 아니다. -.-; 그 순간 지붕 뚫고 하이킥의 정보석이 생각났던 이유는... "난 안 그랬어 증말. 억울해!!!" (믿거나 말거나)
그런데 재미있는 특징은 블로거였던 멤버들의 대다수가 트위터로 살짝쿵 넘어가 그 곳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모인 사람 중 절반 이상은 열혈 트위터 유저였고 2-3명은 그닥 활발하진 않은...;;;
남자들이 더 많이 나온 모임이라 그런지 이야기는 점점 IT쪽으로 흘러가고 있었고 나 또한 트위터와 아이폰 유저지만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아... 넓고 넓은 SNS의 세계여~~
어쨌든 조개전 먹었고, 꼼장어도 먹었다. 꼼장어는 역시 털레털레 꼼장어가 짱인 듯. 양념 맛도 중독성있고 가격 대비 푸짐하다. 어디 출신 꼼장어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긴 조개찜은 몰라도 꼼장어는 맛이 별로라서 초고추장에 찍어 초고추장 맛으로 몇 개 집어 먹었다.
블로거들이 트위터리안으로 변신하여 다시금 모였던 자리. 그래. 세상은 변하는거지. 고인 물은 썩는다고 했다. 하루에 하나라도 트윗을 하는 트위터리안이 국내에 5,000명정도라고 하니 내 경우도 그 중간쯤은 될 것 같고 혜민아빠님, 크리티카님, 학주니님, 음주는 상위권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내 생각엔 블로그는 이제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는 공간이고 트위터는 이야기를 하고 협업을 하고 새로운 다양한 모델들을 만들어나가는 소셜서비스같다. 내 경우는 둘다 포기할 수 없는 영역들이다.
어쨌든 미천한 나를 팔로우해주시는 분들이 600분이 넘으니 이제 트위터로 입성하는 일반인들에 비해서는 좀 낫지 않을까? 아, 물론 오프에서 이미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트위터로 입성하자마자 천 단위는 우습게 넘어가고 온라인에서도 브랜드를 가지고 있어도 마찬가지이다. 나같은 어중이떠중이가 항상 문제인거지. ㅋㅋ
어쨌든... 나의 계정은 @foodsister 팔로우하라. 큰웃음 빅재미를 드리려고 노력할테니.... 쩜쩜쩜...
- 먹는 언니의 Foodplay http://www.foodsister.net
- 쇼핑몰 [걱정하지말아요] http://www.dontwor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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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명 남짓으로도 너무 힘들어요... 글 올라오는 속도를 못따라가겠;;;;
2010/02/25 10:23다 볼 순 없지. list를 활용하면 훨씬 수월할꺼야.
2010/02/25 11:19이미 팔롱^^ 했답니다.
2010/02/25 13:39잇힝~~ 신나요~
2010/02/25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