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고등학생이었을 때였어요.
그 당시는 자판기커피를 주로 마셨습니다.
보통 독서실에서 많이 빼먹었죠.
학교가 끝난 어느 날
그날도 어김없이 학교 앞 분식점에 바글바글 모여앉아
떡꼬치와 돈 좀 있는 날 먹어준다는 빙수를 시켜서 먹었죠.
다 먹은 후 후식이랍시고
자판기에서 커피를 한잔씩 빼서 마시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녀석들이 길을 걸어가면서도 홀짝홀짝 잘도 마시는겁니다.
당시 전 걸으면서는 커피를 마실 수 없었어요.
동시동작을 유난히 못하는 저로써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어요.
걷는데 집중하자니 커피가 쏟아지고
커피를 마시자니 걷지를 못하겠고.
이거 뭐... 돌 지나 걸어 십수년간을 걸어왔는데도
커피 한잔에 무너지는 꼴이랄까?
지금 생각해도 좀 그러네요. -.-
(하지만 지금도 걸으면서 커피 못 마시는 분 있죠?)
그래서 물어봤죠.
"친구야, 넌 어떻게 걸으면서도 커피를 그렇게 잘 마시니?"
"하다보면 마실 수 있어."
그 날부터 전 걸으며
'커피마시기 트레이닝'에 돌입했어요.
입에 흘리고 옷에 흘리고
걷다가 부딪히고 삐끗하고
하지만... 결국 전 해냈답니다!
이젠 완벽하게 걸으면서 마실 수 있어요!
심지어 전화를 하면서도 가능해요!!
>.<
그 당시는 자판기커피를 주로 마셨습니다.
보통 독서실에서 많이 빼먹었죠.
학교가 끝난 어느 날
그날도 어김없이 학교 앞 분식점에 바글바글 모여앉아
떡꼬치와 돈 좀 있는 날 먹어준다는 빙수를 시켜서 먹었죠.
다 먹은 후 후식이랍시고
자판기에서 커피를 한잔씩 빼서 마시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녀석들이 길을 걸어가면서도 홀짝홀짝 잘도 마시는겁니다.
당시 전 걸으면서는 커피를 마실 수 없었어요.
동시동작을 유난히 못하는 저로써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어요.
걷는데 집중하자니 커피가 쏟아지고
커피를 마시자니 걷지를 못하겠고.
이거 뭐... 돌 지나 걸어 십수년간을 걸어왔는데도
커피 한잔에 무너지는 꼴이랄까?
지금 생각해도 좀 그러네요. -.-
(하지만 지금도 걸으면서 커피 못 마시는 분 있죠?)
그래서 물어봤죠.
"친구야, 넌 어떻게 걸으면서도 커피를 그렇게 잘 마시니?"
"하다보면 마실 수 있어."
그 날부터 전 걸으며
'커피마시기 트레이닝'에 돌입했어요.
입에 흘리고 옷에 흘리고
걷다가 부딪히고 삐끗하고
하지만... 결국 전 해냈답니다!
이젠 완벽하게 걸으면서 마실 수 있어요!
심지어 전화를 하면서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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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트레이닝까지 대단하신데요~
2009/12/02 11:47근데... 차는 여유있게 앉아서 마시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
저도 학교 다닐 때... 매콤한거 먹고 나면 달달한 자판기 커피를 좋아했었어요~ ㅋㅋㅋ
걸어다니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야 애들이랑 같이 하교할 수 있었거든요. 뒤쳐지지 않기 위한 발악이라고나할까요? ㅋㅋㅋ
2009/12/02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