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의 명품브랜드를 3D로 생생하게~

WEB 2009/10/28 23:14 Posted by 먹는 언니
이 글은 2009/10/28 23:14에 먹는 언니가 쓴 글입니다.
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재미있는 사이트가 생겼다. 엘르 엣진이 그것인데 '스타일 온라인 컬쳐 클럽'을 내세우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 세계적 패션/뷰티 브랜드를 컨텐츠와 함께 3D로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이트이다. 현재 21개 브랜드가 쇼룸 스타일로 입점해 있으며 앞으로 100여 곳이 입점할 예정이라고 한다. 온라인판 명품백화점인 듯.




메인화면에서 아래쪽 아이콘들을 클릭하면 잡지를 보듯 컨텐츠를 볼 수 있다. 패션/뷰티 화보집과 같다.




브랜드마다 CF바로가기, 쇼룸바로가기가 제공되며 클릭만 하면 이들의 상품들을 3D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엄청난 작업이였겠다 싶은 것이... 눈물이 앞을...




쇼룸은 마우스로 방향을 바꿔가며 둘러볼 수 있고 상품이 진열된 곳은 하나하나의 상품을 좀 더 자세하게 볼 수가 있다.




이렇게 감상한 상품들은 저장할 수도 있다. 엘르 엣진에서는 '지니 진'이라는 미니홈피를 제공하기 때문에 저장한 상품들은 그곳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심지어 그렇게 스크랩한 상품들을 가지고 글을 쓸 수도 있고 내 글이 에디터에 의해 선정되면 '라운지'에 등록되며 '외부로 퍼가기' 기능을 부여받게 된다. 유저가 많다면 내 글이 퍼지는 건 순식간일 수 있겠다.




미니홈피를 제공하고, RSS, 외부로 퍼가기 기능 등을 제공하여 웹2.0에 다가서려고 많이 노력한 것 같다. 아마 이들을 통해 입점해있는 브랜드들의 상품과 이를 활용하여 만들어낸 컨텐츠들이 외부로 많이 전파되길 바랄 것이다. 사이트 내부에서든 외부에서든 많이 보여질 수록 좋은거니까.

결국 엘르 엣진의 역할은 입점브랜드들의 PR아니겠는가. 그러자면 타켓고객을 유입시켜야 하는데  명품을 좋아하고 구입하는 사람과 상품데이터를 수집(스크랩)해서 글을 쓰는 고객이 과연 일치할까?

글쎄... 내가 명품족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명품을 구입하는 사람과 명품에 대해 글을 쓰는 사람 사이에는 큰 간격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오히려 명품족은 글을 쓰기보다는 검색해서 읽고 보는 걸 더 많이 하지 않을까? 이런 차원에서 보자면 하이퀄리티의 3D 화면으로 상품 사진을 제공하는 쇼룸은 멋진 서비스라고 보여진다. 따라서 엘르 엣진은 어떤 보상(돈의 형태가 아니더라도)을 제공하면서 '온라인 기자'을 양성하고 그들과 함께 상품정보를 이용한 질 높은 컨테츠를 외부로 많이 노출시켜 검색을 주로하는 명품족을 엘르 엣진의 쇼룸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요약해보면 엘르 엣진의 역할은 더 많은 글로벌 브랜드의 쇼룸 입점과 패션/뷰티 전문 온라인 기자의 양성이다. 사이트는 이 둘을 중점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보여진다. 아, 물론 구매족들에게 상품저장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은 여전히 제공되어야 한다. 

만들어진 글들은 외부로 퍼가기 등을 통해 전파되어야 할 것이다. 이건 사이트 관리자의 몫이다. 유통의 문제니까. 포털이나 메타사이트들과 제휴 등을 통해 유통을 시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진다. 




그리고 좀 아쉬운 건 개별 상품은 퍼가기가 안된다는 것이다. 컨텐츠 형태의 것만 퍼가기가 가능하다. 개별 상품은 자기 미니홈피에만 저장이 되는데 이들도 퍼가기를 제공하면 글쓰기에 자신없는 사람들도 많이 퍼가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만큼 장벽이 없어지는 것이니 퍼가는 속도나 양도 많아지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쇼룸 개념도 좋고 상품퍼가기 기능도 좋은데 실용적인 기능도 필요하지 않나싶다. 상품의 검색기능. 특히나 브랜드별로도 중요하겠지만 색깔별, 재질별... 이런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내가 명품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소비행태를 잘 모르겠는데... 브랜드별로 선호하는지 아님 다른 것을 기준으로 상품을 구매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레이아웃이 그리 쉬운편은 아니라서 한참을 들여다봐야했다. 좀 더 유기적으로 페이지들과 데이터들이 연결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는 퍼가기 기능을 활용해서 퍼온 것. 가로 사이즈가 너무 커서 억지로 줄이다보니 조금 깨졌다. 크게 보여지고 싶은 마음은 있겠지만 가로가 너무 넓으면 어차피 짤려보이게되니 차라리 작더라도 이쁜 것이 더 낫지 않을까싶다. 여튼... 클릭을 통해 어떤 모습인지 맛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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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머니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냐세여.. 간만에 인사올립니다^^
    저에게 너무나 필요한 정보라...감사히 활용할수 있을것 같네요^^

    2009/10/30 00:29
    • BlogIcon 먹는 언니  수정/삭제

      그러세요? 이 글 쓰면서 이상하게 머니야님이 생각나더라구요. :) 어디에 활용하실지 궁금하네요.

      2009/10/3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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