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가끔 배철수 아저씨가 진행하는 '콘서트 7080'을 볼 때가 있다. 예전엔 엄마아빠가 즐겨보시는 '가요무대'가 뭐 그리 재미있을까 싶었는데... 어맛. 어제 본 '콘서트 7080'는 정말 쫄깃했다는 거 아니셩.
뭐... 작정하고 본 것이 아니여서 중간부터 봤는데 박상민이 나와서 노래하고 있었다. 그걸 보면서 노래를 잘 한다고 다 가수는 아니구나... 쑈도 해야하는구나... 노래만 잘한다면 그건 연예인이 아니지... 어쩌구 생각을 했는데 '마야'가 나왔다. (심수봉 아줌마가 먼저 나왔나? 순서는 가물가물...)
요즘 '위풍당당'이라는 노래 때문에 호감으로 쫙 다가왔는데 역쉬~ 뻥뻥 뚫리는 듯한 가창력. 와우~~!!
마야가 몇 살이지? 쟤가 여기 나올 군번(?)인가? 이러면서 쪼로로 달려가 검색해보니 79년생. "동생이잖아! 언니해봐!" 혼자서 중얼중얼... 나 건어물녀 맞나봐... 흐헝. ㅠ.ㅠ
전설의 듀엣... 수와진 등장하시고... 세월의 흔적을 얼굴에서 발견하고... "우와~~ 그래도 노래는 여전하네..." 막 이러면서 다시 쪼로로 달려가서 검색해보니 62년생. 1988년 '파초'로 데뷔했다. 내가 중2때.
오늘뿐만 아니라 슬슬 나의 중고등학교 때 나와 노래부르던 가수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한 절반정도는 그런 것 같다. 이거... 너무 재미있는거다. 엄마아빠가 얼굴에 함박웃음을 띄우시며 좋아하시던 이유가 있었다. 아... 그 때 그 노래들인거다.
보고 싶은 가수들도 있다. 언제 한번 정리해봐야지. 먹는 언니의 학창시절 좋아하던 연예인 BEST를 뽑아서리... 딱 생각나는 건 '도시의 삐에로'의 박혜성. 오오오~ 완전 아저씨됐겠다. ^^
ps. 오늘은 무비데이. 계속 영화를 못 봤었는데 오늘은 꼭 챙겨봐야지~~~ 뭘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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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아저씨 넘 좋아용 ㅎㅎㅎ
2009/10/26 16:37그쳐? 은근 매력있어용~
2009/10/26 19:48글을 너무 귀엽고 맛깔나게 잘 쓰시네요
2009/11/09 11:58외모도 상당히 미인일듯........
비밀댓글입니다
2011/01/25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