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오늘은 철산초속이 회사를 그만두는 날이다. 철산초속은 회사를 그만두면서 퇴사기념 번개를 때렸다. 인생이 이벤트인 아이... 아이라고 표현했지만 사실 품절남이다. ^^;
어제 때려잡고 싶었던 중간고사가 끝났기도 했고 철산초속의 미래도 듣고 싶어서 한번 나가보았다. 근데 그의 미래이야기는 많이 못 들었고 제닉스님, 황코치님, 블코의 얌용님과 진미님, 역설님 등을 간만에 만났다.
2-3년전만 해도 집에서 혼자 고기를 구워먹을 때 냉동삼겹살을 사곤 했었다. 생고기 1근을 사면 어차피 남기고 얼리는데 그냥 저렴하게 얼려있는 냉동이나... 이런 생각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생고기를 반근만 구입하면 되는거였는데... 그래도 대형마트에서 반근 구입하긴 좀...;;
한참 먹고 있는데 얌용님은 이상하게 먹어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는다며 신기해하셨다. 삼겹살이 얇아서... ㅎㅎㅎㅎㅎㅎㅎ 숭실대 근처에서 만났었는데 대학생들에겐 저렴한 가격이 큰 장점이겠다. 고기가 얇아서 혼자 삼겹살과 밥 먹고 싶을 때도 적당량일 것 같다. 눈치는 좀 보이겠지만...
생각해보면... 한 6-7년 전이었나? 돈이 없으나 술이 먹고 싶을 땐 1인분에 2,500원하던 삼겹살집에 가서 둘이 2인분 시켜 소주 안주로 먹었던 적도 있었다. 1만원이면 끝내주던 고기 안주!!
한참 먹고 있는데 한 여성이 철산초속의 퇴사를 축하한다며.. 뭐 축하까지야... 하여간 케익과 샴페인을 선물하고는 사라졌다. 삼겹살과 케익이라... 근데 케익은 시원하고 맛있었다. -.-
나중엔 삼겹살과 케익과 공기밥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먹는, 그렇지만 묘하게 어울리는 식단이 되었다.
여하튼... 철산초속의 비장한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퇴사와 앞으로 있을 입사 모두 축하하며... 한 단계 진화하길~
ps. 오늘 회비는 학생 할인 받아 1만원으로 땡~ 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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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6 13:26넹~ 주소를 몰라가지고서리...
2009/10/26 16:24헛...회사그만두고 리더기를 안보다 오늘 한달만에 봐서...지금봤습니다!! 누님...ㅋㅋ...보고싶어요~
2009/11/23 14:32진쫘? ㅎㅎㅎㅎ
2009/11/23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