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먹짱>이라는 만화가 완결되었는데 오늘 대여점에 가니 <먹짱 Gambler!>가 새롭게 나왔다. 주인공 얼굴은 똑같이 생겼는데 이름이 다른 것 같다.
어쨌든 <먹짱 Gambler!>에서는 주인공의 직업은 떠돌이 출장 요리사이다. 아직 1권이라 구체적으로 이 양반이 뭘 어떻게 하면서 먹고 사는지 많은 사례들이 나오지 않았으나 요리솜씨만은 끝내주는 것 같고 떠돌이 생활에 익숙하며 대범하지만 소박한(?) 성격의 소유자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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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보니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비즈니스로 하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얘는 좀 더 재미있는 컨셉인 것 같다.
그러니까 아버지가 해외로 나가는 아들을 위해 출장요리 서비스를 신청한다. 10년은 못 돌아온다는 아들을 위한 출장요리 서비스인거다.
이때 주인공 반지로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는데...
이름하여 '전국시대 전쟁 출진 요리'. 전국시대 무장들이 출진 전야에 먹었다는 식사라고 한다. 해외에 파견가는 아들의 마지막 저녁을 위해 이런 컨셉을 세웠고 아버지와 아들에겐 갑옷을 입혔고 무사들까지 배치하는 센스를 보였다.
와~ 멋지다. 이런 출장요리가 있다면 정말로 신청해보고 싶을거다. 가격이 비싸겠지만... 게다가 요리까지 환상이라면 예약이 폭주할 듯. 블로그를 오픈하여 그런 모습들을 올리면 블로그 역시 대박일거다.
처음엔 1억엔을 불렀지면 나중엔 재료비, 식기 렌탈비, 갑옷 렌털비, 엑스트라 인건비, 요리 인건비...로 300만엔정도 받는다. 1억엔을 낼 정도로 진심이었는지를 테스트해본거였다나.
사람의 진정한 욕구가 무엇인가를 꿰뚫어볼 수 있는 능력과 함께 그것을 컨셉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비즈니스다. 아, 물론 요리솜씨는 기본적으로 환상적이어야하고. 아무리 서비스가 좋아도 맛이 없다면 문제인거다. 맛은 기본으로 있고 그 다음에 존재하는 서비스의 만족도에 따라 소비자는 움직인다.
요리사와 퍼포먼스 기획자가 뭉쳐서 진행하면 좋을 듯. 온라인 PR은 나 시켜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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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는 아주 바로 뜨는군요.. ㅋㅋ 재미있는 아이템 같습니다.
2009/09/19 10:04생각해보니 모임마다 컨셉잡아 연출해주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의미없는 모임은 별로 없으니까요.
2009/09/19 13:10온라인 PR은 '먹는언니' 에게!!!!
2009/09/19 22:14(ㅋㅋㅋㅋㅋ 왠지 웃음이 나오는건 참을 수 없어요 ㅋㅋㅋㅋㅋ 죄송;;
왜 웃기지? ㅋㅋㅋㅋㅋㅋ 이유를 알고 싶어. ㅋㅋㅋㅋㅋ
2009/09/20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