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언제부터 홍군이 고기를 먹을 땐 양념처럼 비빔면을 끓였는지 모르겠다. 예전에 1박 2일에서도 삼겹살과 함께 비빔면을 먹더라. 이승기가 끓인 라면은 인기가 도통 없었고 승기 혼자 라면을 후후~ 불어가며 먹었었다.
근데 홍군은 그 전부터 비빔면을 끓였다. 뭐... 많은 분들이 고기와 비빔면을 함께 먹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으나 깔쌈하지도 않은 주방(?)의 일부를 공개하는 것도 뭣한데 오히려 잘됐다싶다. 어쨌든 비빔면을 끓이고 있다는 것과 고기를 굽고 있다는 건 알 수 있지 않은가.
비빔면을 비빌 때는 면에 소스를 뿌리고 젓가락을 쿡 찔러넣은 후 휘휘휘휘 돌려가면서 비빈다. 홍군이 비비는 것을 보고 나도 해봤는데 상당히 효과가 있었다. 비빔면 뿐만 아니라 짜장라면을 비빌때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하여 밥상의 한쪽 자리를 꿰차는 데 성공한 비빔면. 최소한 고기 반찬 올라올 때마다 비빔면은 자리를 함께할 것이다. 이미 국민비빔면이 되었지만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비빔면이라는 포지션을 하나 더 얻었으니 회사입장에선 무척 뿌듯하리라.
난닝구 패션을 자랑하는 아부지. 열심히 고기를 씹고 계신 어무이. 아부지는 비빔면에 얹어먹는 고기에 익숙하지 않으신지 후루룩 비빔면을 다 드시고 밥 달라고 하셨다. ;;;
아무래도 상 위에서 고기를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조리도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왕창 구워서 먹는 건 좀 그런 거 같다. 언제 시간내서 적합한 조리도구를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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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는 포스팅이네요 ㅎㅎ
2009/08/24 22:17다이나믹한 고기굽는 사진이 절 설레게 합니다 ㅋ
고기와 비빔면은 새로운 조합이네요
비빔면이 새콤매콤한 맛이니 고기랑 의외로 잘어울릴거 같아요 ㅎ
잘 어울리지요.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야채쌈이 더 맛있긴하지만요.
2009/08/25 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