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아주 잠시 나중에 먹는 언니라는 이름으로 '키친쑈'를 콘서트처럼 전국투어를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나라의 부엌과 조리기구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바로 구매할 수도 있구요. 한쪽 옆에서는 그런 부엌에서 만들어내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겁니다. 물론 아주 저렴하게요. 각 나라의 독특한 부엌문화를 볼 수 있으면서도 맛있는 그 나라의 음식도 먹을 수 있져.
이런 생각을 하다가 더 구체화는 시키지 않고 멈췄는데 사실 전 체험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가 들어가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것이 전시회가 됐든, 카페가 됐든 말이죠.
한겨레신문에 의하면 이와 비슷한 컨셉의 커피점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여행전문카페에서는 커피를 마시면서 각 나라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카페에서는 정보를 제공한 댓가로 여행사에게 협찬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 기사 원문 보기 ]
얼마전에 읽은 책 '이케아'에서도 스웨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었습니다.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 관련 글 : 스웨덴 가구왕국의 상상초월 성공스토리, 이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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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뤼디거 융블루트 지음, 배인섭 옮김/미래의창 |
먹는 것과의 결합. 멋지지 않습니까?
우리나라에도 있는 것 같은데 카페 한쪽에 책장 비슷한 가구를 들여놓고 그 칸들을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에게 대여해준다고 합니다. 핸드메이드 작품을 전시해놓고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은 바로 구입이 가능하죠.
카페입장에서는 수시로 전시품목이 달라질테니 인테리어 값이 따로 들지않아도 늘 새로워서 좋고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은 작품을 판매할 수 있어 좋고, 고객은 하나밖에 없는 예쁜 작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형태의 가게들이 많이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좀 전에 썼던 글 [ 특정 카테고리에서 강력한 브랜드 만들기 ]에서 말했듯 커피전문점에서 분화된 카테고리가 '여행카페'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런 현상들을 보다보면 참 재미나다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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