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생각을 해보니 특별한 브랜드가 없는 영역에서 대중화시키는 '브랜드'를 만들어내면 그 영역(카테고리)에서는 뜨는 것이 아닐까싶습니다.
솔직히 스타벅스가 나타나기 전에는 '커피전문카페'라는 분야에서 그리 강력한 브랜드는 없었다고 봅니다. 그냥 커피전문카페였지요. 그런데 스타벅스의 등장은 '커피전문카페'의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고급커피를 퍼뜨리는 문화전도사로서의 브랜드로 강력하게 자리잡습니다.
그 포문을 열자 각종 '커피전문카페' 브랜드가 일렁이게 되며 전쟁터로 변하게 됩니다. 한참 스타벅스와 그 외 여러 브랜드가 등장했을 땐 좀 그랬습니다. 언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커피를 그렇게 많이 마셨을까싶어서 말이죠. 그래도 요즘 상황은 없어질 것은 없어지고 문화로 잘 정착한 것 같습니다.
'라면전문점'의 카테고리에선 '틈새라면'인 것 같습니다. 다른 브랜드들도 있겠지만 라면전문점에 대해 잘 모르는 저도 '틈새라면'은 알정도니 성공한 브랜드겠져.
김밥 카테고리에선 '김가네', '종로김밥'정도. 24시간 김밥전문점은 당연 '김밥천국'이죠.
일반적인 토스트를 대중화하여 성공한 '석봉토스트', 스트리트 버거를 대중화시키고 브랜드화한 '영철버거' 등등등. 생각해보면 아직도 강력한 브랜드가 없는 카테고리는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먹거리가 많은 만큼 그 영역도 무지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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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창조의 법칙 알 리스.로라 리스 지음, 최광복 옮김/넥서스BIZ |
브랜드 창조의 법칙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약 1년전쯤 읽어서 가물가물합니다만 핵심은 브랜드는 분화한다는 겁니다. 다윈의 진화론처럼 말이죠. 김밥전문점 '김가네'가 있었다면 거기서 더 분화하여 '24시간 김밥전문점 김밥천국'이 나온다는거죠.
더 분화하면 셀프김밥집 혹은 매운김밥집 브랜드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
현재 '롱테일법칙'을 읽고 있는데 그 책을 다 읽으면 '브랜드 창조의 법칙'을 또 읽어야겠군요. 참참, 그 전에 알라딘에서 구입한 '세상을 바꾸는 문화 창조자들'부터 읽고... 2007년은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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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2006/12/26 12:26세상 모든 현상에는 법칙이 잇나니.
정말 김밥헤븐은 대박임미다.
첫 데이트는 김밥헤븐에서(...)
김밥헤븐이 뭔가 한참 생각했네요. ^^;;
2006/12/26 17:29저도 며칠전 롱테일경제학을 다 읽었고, 1년전쯤 브랜드창조의 법칙을 읽었다죠.. 위 두책을 비슷하게 떠올린게 저 뿐만이 아니었네요.. 블로그 재밌습니다. 종종 놀러올게요^^
2007/01/01 00:55와, 저랑 읽은 시기도 비슷하시네요. 하기사 출판된 직후 읽는다면야... ^^
2007/01/01 09:23안녕하세요, 티스토리 검색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2007/01/30 23:11책이 읽어보고 싶어져서,괜찮은 책들 찾아보는 중이거든요.
쓰신 글, 메모 블로그로 소중히 담아갑니다.
출처만 밝혀주신다면야 저도 좋지요.
2007/01/30 23:21좋은 책 많이 읽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