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배달음식을 가끔 시켜먹을 때마다 실망을 거듭하게 되면서도 배달이라는 편리함때문에 자꾸 시켜먹게 된다.
배달이라는 서비스가 포함되기 때문에 식당에 직접 가서 먹는 것보다 조금 더 비싼 경우도 많다. 그런데 배달은 어떻게 조리하는지도 모르고 어떤 손님이 얼마나 있는지도 모르며 홍보책자에 있는 사진만 보고 주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불안함은 늘 있다.
그 중 성공한 배달음식의 경우는 위 사진처럼 냉장고에 덕지덕지 붙게 되는데(일종의 명예의 전당?) 음식을 시켜먹을 때마다 그 메뉴가 달라지기 때문에 집으로 배달된 홍보책자를 또 뒤적거리게 된다.
사실 홍보책자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는 건 아니지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한 곳을 정해 시키게 되는데...
오늘 시켜본 돈까스는 너무 형편없었다. 사진을 찍어둘껄...;;;
배달서비스가 포함되서인지 가격도 일반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조금 더 비쌌는데 맛도 메뉴 구성도 영 아닌지라 실망을 또 하게 되었다. 남동생 홍군은 화가 나서 책자에 있는 그 음식점 페이지를 찢어버렸다. 나중에 또 시키게 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하지만 식당이름 바꾸고 전화번호만 바꾸면 우리는 또 속게되어있으니...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웹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역별로... 전화번호를 기본정보로 하여 간단하게 후기를 올리고 점수를 매기는거다. 그리고 전화번호 변천사까지 올릴 수 있으면 더 좋겠다.
2.0이라는 건 그런거잖은가. 사람들의 평가들이 모여 안 좋은 서비스는 차단하고 좋은 서비스는 바이럴하는 거. 배달음식에도 그런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근데 웹기획에 자신이 없어 나는 못하겠다.
거창한 것도 필요없고 트위터나 미투데이 정도만 되도 좋을 것 같은데... 그게 거창한건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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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009/07/13 15:42^^
2009/07/13 18:47그런 시스템이 기초적인 건 지역정보 류로 있긴 한데 잘 안돌아가지요.
2009/07/13 17:13사람들이 대개 욕할 일이 있어야 코멘트를 남기기 때문에;;
욕이 가장 적은 업소에 주문을 하면 반 정도의 확률로 욕 세탁을 위해 신장개업을 한 경우.
갠적으론 뭐 공공기관도 아니고 영세업자들에게 철저한 평가를 할 필요까지 있나 싶어서..
그냥 두어달 정도? 최대한 다양한 곳에 시켜보고 그 뒤로는 검증된 업소만 이용합니다.
그러나 제가 검증한 업소도 악플에 시달리는 건 마찬가지더군요..
그건 그렇죠?
2009/07/13 18:47필요는 한데 통제가 안되는 데이터들인 것 같아요.
100%동감합니다. 누가 그런서비스 만들어주면 참 좋을듯한데 말이죠.
2009/07/13 22:40[배달음식을 가끔 시켜먹을 때마다 실망을 거듭하게 되면서도 배달이라는 편리함때문에 자
꾸 시켜먹게 된다. ] <--- 이구절은 정말 뼛속깊이 공감합니다. 배달하는 업체들은 왜 그렇
게 다들 발로 음식으 만드는지... 프랜차이즈 닭집은 동일한 레시피로 조리하기 때문에, 기
름만 깨끗한걸 써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시키면 되지만, 듣보잡업체에 시키면, 시키는 족족
실패를 하게 됩니다ㅠ 재구매가 계속 일어나야 해당업체들도 장사를 계속 할 수 있을텐데,
왜 그렇게 성의없이, 그리고 맛없이 음식을 만들어 내는지..ㅠㅠ
배달음식점도 반품이 될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ㅎㅎ
재구매가 안 일어나니 허구헌 날 이름바꾸고 전화번호 바꾸고 신장개업했다고 뻥치는거겠죠.
2009/07/13 22:43그런 노력과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노력 중 어느 것이 덜 힘든 건지는... 전자라고 생각하는 업체가 많으니까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 같기도 해요.
쭝꾹집에 음식 시켜 먹을라고 전단지 찾으면 서너가지 있지요.
2009/07/14 08:49근데 상호는 다른데 전화번호는 같애요.
전화를 걸면 '네, 중화룹니다'하지 않고 '네'만 합니다.
'중화루죠?'러고 물어보면, '네, 중화룹니다'라고 하지요.
뻔하지만, 그냥시키죠. 몇천원짜리 음식먹으며 이것저것 가리면 못나 보일까봐...
몇 천원도 돈인데... 에혀... 꼼수가 넘쳐나는 이 세상입니다. ;;;
2009/07/14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