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 4종 비교, 누가누가 더 맛있나?

FOOD 2009/07/15 09:34 Posted by 먹는 언니

사과계의 패셔니스트 사과말랭이가 초콜릿 의상을 입었습니다.
존재를 알릴 아이디어 모집합니다 ^^ 상품있음(클릭)


이 글은 2009/07/15 09:34에 먹는 언니가 쓴 글입니다.
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notice] 이 글은 동서 POST의 지원으로 쓰여졌습니다.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는 아몬드의 고소함과 크랜베리의 새콤달콤함, 그래놀라만의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영양과 입 안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 그래놀라는 귀리, 통밀, 쌀 등과 같이 몸에 좋은 곡물들을 꿀이나 물엿으로 뭉쳐 바삭바삭하게 구운 아침식사 또는 간식용 음식이다.(아래 이미지 참고.)




관련 글을 먼저 읽으면 조금 더 이해가 빠를 것이다. 왜 흰우유로 이 실험을 하고 있는지. ^^ (관련 글 : 2009/07/03 - 씨리얼, 어느 우유에 타 먹어야 맛있을까? )

흰우유가 아닌 바나나맛 등이 첨가되어있는 우유의 경우는 씨리얼 본연의 맛을 끌어내지 않고  우유 지들의 맛만 남기는 사태가 벌어졌었다. 조금은 이기적인 애들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아니면 씨리얼들이 좀 소심한 애들이거나 둘이 궁합이 별로거나.

어쨌든 그래서 이번엔 흰우유에 씨리얼을 비교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씨리얼의 선별기준은 소녀시대가 맛있다고 하는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를 기준으로 뭔가 건강에 좋아보이는 것들을 택했다.

일단 오빠들이 아저씨들이 좋아하는 소녀시대의 CF를 감상해보자.




이번 실험에 참가한 엉성푼수된장녀는 코코볼 씨리얼을 먹어보고 싶다고 주장했는데 가볍게 씹어주었다. 나이가 몇 개인데 코코볼이셩... -.-  그래도 '오곡'이네. 어차피 운전기사 노릇만 하다가 갈 거면서 자기 취향은 왜 주장한데...




그리하여, 나름 머리를 굴려서 3가지 종류의 씨리얼을 선택했다. 현미후레이크, 1/3슈거 콘푸라이트, 넛트크런치가 바로 그것. 왜 얘들을 구입했냐구? 다 이유가 있다.  




기준으로 삼은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가 기존의 제품보다 덜 달다고 해서 1/3슈거 콘푸라이트를 선택했고 아몬드가 들어있다고 해서 아몬드와 해바라기씨, 아몬드, 귀리 등 각종 넛트류가 들어가 있는 넛트크런치를 골랐다.

현미 후레이크의 경우는 통곡물을 뭉쳤다는 그래놀라와 비교하기 위해 곡물이라는 이유만으로 구입했다. 뭔가 제법 고민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가? 안 보이나? ㅎㅎㅎㅎ




초등학생들이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고 간 테이블을 다시 정리하고 얌전히 흰우유를 붓고 씨리얼을 비교해보기로 했다.




구분을 위해 좀 더 자세히 클로즈업한 사진을 보여드리겠다. 친절도 하여라... 먹는 데는 큰 상관없나? 그래도 이왕이면 연구스럽게.




실험을 위해 점심을 굶긴 상태에서 진행을 해서 애들은 빨리 먹을 수 있게 해달라고 아우성이었다. 잔뜩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던 각종 우유에 타 먹는 씨리얼도 초등학생에게 뺏긴 상태였기 때문에(우리가 한두스푼 퍼먹었을 때 초등학생들이 우르를 지나가고 있었기에 많이 못 먹었다) 더더욱 먹고 싶었을 듯.

Stop!을 외치며 보존자료를 위해 사진을 찍고나서 '요이땅!'을 외치차 스푼들고 벌떼처럼 덤벼들었다. 역쉬 굶겼다 먹이는 게 쵝오야. -0-


제품명

선정이유

결론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

기준제품 크랜베리의 상큼함이 있어서 질리지 않으며 그래놀라의 씹는 맛이 좋다.
콘푸라이크
1/3슈거라이트
기준제품이 단 맛을 줄였다고 하여 선정 바삭바삭하고 1/3 슈거라이트라서 그런지 덜 달아 무난한 맛이다.
현미후레이크 기준제품의 그래놀라가 통곡물로 만든 것이라 선정 씨리얼의 크기가 작고 얇아서 우유에 타먹으면 금방 풀어져 어르신들이 드시면 좋을 것 같다.
넛트크런치 기준제품에 아몬드가 들어가 있어서 선정 씨리얼이 달콤한 편이라 어린이들이 좋아할 제품이다.


착각의늪방콕녀 : 난 현미가 마음에 드는데.

먹는 언니 : 어울려 어울려~ (착각의늪방콕녀는 은근히 건강에 신경을 쓰는 편이다)

착각의늪방콕녀 : 현미 후레이크는 금방 풀려서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좋을 것 같아. (계속 칭찬 중이다... 하나에 빠지면 헤어나올 줄을 모른다)


왜냐하면허당녀 : 난 그래놀라가 좋은 거 같아. 왜냐하면 이거 크랜베리라고 했나? 그게 있어서 질리지가 않아.

먹는 언니 : 원래 씨리얼은 종이컵 기준으로 1/2컵이 적정량이래. 절대 많이 먹는 게 아냐.

왜냐하면허당녀 : 진짜? 야, 그거 먹고 어떻게 살아. -.-; 암튼 난 크랜베리가 좋아. 왜냐하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니까. 일석삼조야.


그래서 우리가 결론을 내린바는 이렇다. 사실 씨리얼은 종이컵 기준으로 1/2정도의 양이 한끼 식사분량으로 적당하다고 한다. 나도 그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 보통 커다란 사발에 콸콸콸콸 쏟아붓고 우유 들이 붓고 먹지 않나? -.-a

적은 양을 먹는다면 질릴리는 별로 없겠지만 그래도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의 경우는 '크랜베리'의 새콤함이 있어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었다. 맛있는 버라이어티라더니 그게 이 말인 듯.

이런 결과를 통해 과일을 직접 넣어 먹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바나나를 직접 썰어넣어보았고 그 외 아이스크림과 요거트, 두유, 검은콩 우유 등에 타먹어보는 실험을 해보았다.

투비컨티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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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이러다 씨리얼 논문 나오는거 아닌가요? ^^ 계속 재밌게 지켜보겠습니다. ㅋ

    2009/07/15 10:22
  2. BlogIcon 데굴대굴  수정/삭제  댓글쓰기

    콘푸로스트는 오리지널이 더 맛있답니다. 1/3슈거... 너무 심심해서 그다지....... --a

    2009/07/15 18:56
    • BlogIcon 먹는 언니  수정/삭제

      맞습니다. 1/3슈거는 좀 심심한 맛이었지요. 좋게 말해 무난한 편. ㅎㅎㅎ

      2009/07/16 01:24
  3. 보는데 짜증이 나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는데 왼쪽에 스트디오 도로시가 계속 가려서 읽을수가 없네요..
    광고도 좋지만... 끌수 있게는 해놔야 하지 않나요?
    좋은글에 감사해 하다가도 짜증이 난다는...

    2009/07/23 14:51
    • BlogIcon 먹는 언니  수정/삭제

      그런가요? 제 친구 스튜디오인데... 끄게 하는 방법은 잘 모르는데 찾아보도록 할께요. ;;

      2009/07/23 15:29
  4. BlogIcon f0m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항항. 견과류 좋아해서 넛트크런치 자주 먹었었는데 저거 새로 나온거 그래놀라도 괜찮더라구요. 건포도가 아니라 크랜베리라서 더 좋아영..

    2009/08/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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