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즉석 스파게티에 이어 이번엔 원터치라는 누들그라탕을 먹어보기로 했다. 동생이 먼저 먹어봤는데 맛이 괜찮다고 해서 은근 기대했다.
이건 일단 냉동식품이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된다. 면과 소스 등이 개별포장 되어있지 않다. 정말 원터치다. 면이 우동같은데 굵은 면은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좀 그랬으나 '그라탕'에 끌려서 그만...
렌지에 돌리고 막 나온 모습을 담았다. 5분 30초간 돌리라고 해서 그렇게했는데 중간 부분이 언 상태로 있었다. 정말 신기했다. 어떻게 중간부분만 해동이 안될 수 있었을까? 우리집 렌지가 이상한 놈이 되어버린걸까? 스카이라이프 신청할 때 받은 건데... 싸구려였나? -.-a
소스와 면을 버무려서 1분 정도를 더 돌렸더니 괜찮았다. 다시 쓱쓱 비벼서 한 젓가락~~~
뭐랄까... 굵은 면도 괜찮았다. 만화 <라면요리왕>에 보면 면의 굵기에 대한 이야기들이 자주 나오는데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할까 싶었는데 차이가 있긴 있네. 굵은 면은 쫄깃쫄깃하고 식감이 더 좋은 것 같다. 나 정말 미식가의 길로 들어서려나? 예전엔 면 굵기 따위는 중요하지 않았는데!!!
인스턴트 음식먹으며 미식가 운운하는 것 자체가 웃기는 짬뽕이긴하지만. 풋.
소스는 스프맛이 강했다. 그 왜 가루로 되서 물에 풀어 끓여먹는 3분스프 같은 거 있잖은가. 그 맛이 강했다. 좀 더 걸쭉할 뿐. 쫄인 스프에 우동을 비벼 먹는 듯??? 그리고 전체적으로 약간 달았다.
그랬다. 좀 더 우아한 스파게티나 그라탕이 먹고 싶었다. 이제 인스턴트 음식과는 이별을 해야할 때가 온건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그랬잖는가. 인간은 고독한거라고. 만남이 있으면 떠남도 있는 것이고... 주절주절주절... 그래도 난 가난하기도 하고 귀찮아서라도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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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에서 참 여러 가지 내놓는군요.
2009/05/26 11:37일단 참고해 두겠습니다 'ㅅ'
신상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
2009/05/27 09:01오..ㅇㅅㅇ...저런게 있네요;; 신기합니다!! ㅋㅋ 농심..-_-+++
2009/05/26 21:48뭐... 그러저럭 괜찮은 편입니다만 역시 즉석식품은 즉석식품이에요. ㅎㅎㅎ
2009/05/27 09:01먹다보면 면의 굵기도 중요하지만 모양에 따라서도 씹는 맛이 완전 달라져요!!
2009/05/29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