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요즘 내 식성에 약간 변화가 생긴 것 같다. 예전엔 라면을 제외한 면류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근데 요즘은 이상하게 면류가 땡긴다. 그것도 이국적인 면요리가. 정말 신기하지.
크림소스가 가득한 스파게티라든가 숙주나물이 가득한 볶음면. 뭐 이런 거.
그제는 크림소스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동네 마트에 갔다. 평소에는 그렇게도 눈에 잘 띄던 간단조리 스파게티들이 왜 그리 안 보이던지... 마트를 두군데나 갔는데 없었다.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는데... 혼자 먹으러 가기도 뭐하고 차 타고 대형마트 가기도 귀찮고 해서... 귀찮음의 승리!
가끔 로롱이를 만나는데, 다짜고짜 느끼~~~~ 한 스파게티 먹으러 가자고 했다. ^^
로롱이는 학교 근처 스파게티 집으로 날 데리고 갔는데 난 닭 허벅지살 까르보나라를... 콜라도 펩시 병콜라를 주더라. ㅋㅋㅋ 나름 재미있었다.
로롱이는 느끼의 절정이라며 콘샐러드인가를 시켰는데 모짜렐라치즈가 듬뿍~
근데 이노무 식욕은 좀 더 맛있는 스파게티를 원하고 있었다. 가난한 녀석이 입만 살아서리... 어흑. 박물관만 살아있는 게 아니라 식욕도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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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여기 혹시 까볼로 아닌가요?
2009/05/23 18:49고등학교 때부터 다녔는데 ㅋㅋ
거기도 진짜 오래됐는데.. 학림분식은 없어졌던데 까볼로는 아직 있어서 다행이네요.
전 어설픈 체인점 보다 훨씬 맛있더라고요~
맞습니다. 인테리어가 오래된 것 같더라구요. ^^
2009/05/23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