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나를 포함한 많은 한국사람들이 차문화에 약한 것 같다. 요즘은 조금씩 다양해지고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차(tea)하면 커피를 주로 떠올리는 것 같다. 그래서 한국에는 커피전문점이 굉장히 많은 것이리라.
사실 나는 차의 맛을 음미하면서 마시는 타입이 아니라서 커피의 경우는 주로 졸리거나 사람들과 만날 때 메뉴 고르기가 귀찮을 때 마시고 녹차는 숙취해소용으로 주로 마신다. ;;;; 사실 선택의 폭도 별로 없어서 커피, 녹차, 코코아류가 전부이다. 나머지는 마셔보지 않아서 굳이 선택을 안하게 된다.
나도 인정한다. 차 문화에 정말 관심도 없고 차라는 걸 제대로 마실 줄 모르는 인간이라는 거.
근데 요즘은 이 차에 대해서 조금씩 관심이 생기고 있다. 정통적인 방식으로의 차는 아니지만 좀 더 다양한 차를 마셔보고 싶다는 욕망이 들고 있다는 것이다.
언젠가부터 아침 일찍 일어나 빈 속에 뜨거운 커피를 마시게되었는데 커피보다는 다른 차를 마셔보고 싶었다. 그래서 집에 있는 녹차티백으로 녹차를 우려먹게 되었는데 하루에도 몇 잔씩 커피와 녹차를 마시다보니 좀 질린다고 할까?
물론 그도 제대로 맛을 의미하면서 마시는 건 아니지만 차를 마시는 것이 생활이 되면서 다른 차도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무언가를 열심히 하다가 머리가 아파 올 즈음 차를 타온다. 그걸 마시면서 잠시 딴 짓을 한다. 사실 지금도 블사조 관련 일을 하다가 머리가 한계에 다다라 조금 쉬려고 녹차 한잔을 타왔다. 뜨거운 차를 마시면서 내 몸이 데워지는 것을 느끼는 재미도 솔솔하다.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따뜻한 차로 인해 내 몸에 데워지는 것에는 일종의 피로회복작용도 있는 것 같다.
허브차, 홍차, 커피도 다양한 맛의 커피. 또 뭐가 있을까? 아는 게 워낙 없어놔서. ;;; 요즘 빈곤모드지만 여유가 생기면 조금씩 다양한 차로 늘려봐야겠다.
나도 내가 더운 요즘같은 날씨에도 따뜻한 차를 즐길 줄은 몰랐다. 나이가 사람을 좀 변하게 하는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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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3 02:24와~ 과일차 맛있겠어요! 그러고보니 모과차도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2009/05/13 07:16^_^ 저도 차가 무척 좋아요///ㅎㅎㅎ커피숍가는 것도 넘 좋고 ㅎ
2009/05/13 13:10저도 조금씩 그 매력을 알아가고 있답니다~~
2009/05/14 07:23녹차는 약간 텁텁한 맛이 있는데 둥글레 드셔보세요...구수하니 좋아요...ㅎㅎ
2009/05/22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