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뒤늦게 섹스 앤더 시티를 보고 있습니다. 이제 시즌 1의 4편까지 봤나? ㅎㅎㅎ 시즌 6까지 나온 것 같은데 너무 늦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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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미혼인 30대 여성이 바라보는 도시 남녀의 섹스이야기를 다루는 것 같아요. 사람의 심리와 철학 등을 접목시켜서 말이죠. 칼럼이 많이 어렵지도 않고 그렇다고 단순하지도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런 컨셉,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런 컨셉으로 Food를 접목시켜야할 단계가 아닌가싶어요. 도시 사람들의 식생활에 대한, 많이 어렵지는 않지만(어렵게 쓸 수도 없고...ㅋㅋ) 단순하지만은 않은. 뭔가 생각할 거리는 들어있고 재미도 있고 배울 것도 좀 있는. 그런 컨셉의 글로 승화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야 진정한 '음식을 읽어주는 여자'가 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제 블로그 타이틀이 '음식을 읽어주는 여자'잖아요. ㅎㅎㅎㅎ 그렇게 되려면 제가 아직 많은 공부를 더 해야하지만 말입니다.
음식과 식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는 수많은 관념들, 문화들. 그리고 얽히고 설켜있는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그런 거 보면 글을 쓴다는 것은 쉬울 수도 있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많은 내공을 필요로 하는 것이 정말 맞습니다.
블로그의 시작이 어찌되었든간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저도 성장하고 진화해야하는 건 맞는 것이죠.
그래서... 늘 생각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줄 알아야해서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할 수 있는 많은 시간들이요. 공부는 더 많은 관점에서의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구요.
이제는 블로거 먹는 언니에서 전문성을 가진 블로거 먹는 언니가 되어야겠지요. 요즘 글을 많이 못 쓰고 있는데... 여러가지로 머리가 복잡해서 말이죠. 일종의 성장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노무 성장통은 죽는 날까지 수시로 겪어야할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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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앤더시티...괜찮은데요....ㅋㅋㅋ 책제목으로 진짜괜찮은듯...ㅋ
2009/05/12 08:52나중에 그런 책을 낼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아직은 능력부족~~
2009/05/13 00:37우연히 헬리젯에서 먹는 언니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닉네임이 먹는언니시라서 미식가실까? 라고 생각했는데, 블사조 프로젝트, 새로운 푸드 컨텐츠에 대한 고민 등...
2009/05/12 13:59제가 참 단순하게 생각하였네요.
섹스앤더시티는 저도 참 좋아하는 미드에요. 이제 영화로 시즌 6의 대단원이 마감됐지만
지금도 핑크 큐빅이 박힌 꽃남 글씨체를 보거나, '빅' 이라는 이름을 보면 가슴이
쿵덕 한답니다...
섹스앤더 시티라는 영화에서 음식 이라는 키워드를 연관시켜 떠올려보면 가장 기억나는건
웃기게도... 캐리가 남친 에이든에게 코리아타운에서 사왔다며 건내 준 오렌지쥬스네요.
컵케익은.. 한 3초 더 생각하니 떠오르구요. 그렇게 많은 브런치와 레스토랑이 나왔지만
돌이켜보니 이 둘만 젤 위에 떠 있고, 나머지는 골똘히 생각을 필요로 하는건
이 둘만 특별히 좋아해선 아닌데 .. 제 문화적 베이스나 신선함? 등이 섞여서
기억냉장고에 요리되어 보관되나보다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용.
종종 놀러올게요~
반갑습니다. 사실 전 미식가는 아니에요. ^^;
2009/05/13 00:38어제부터 달려서 시즌 1을 다 봤어요. 사실 섹스앤더시티엔 섹스이야기가 대부분이지만 음식이야기도 자주 나오더라구요. 그걸 잘 풀어낼 수 있도록 공부 많이 해야겠어요. ^^
푸드앤더시티!!+_+ ㅋㅋ
2009/05/12 20:53섹스앤더시티 넘 좋아요 ㅎㅎ~ 영화도 재밋었어요
영화도 곧 봐야겠어요.
2009/05/13 00:38<SATC>의 제목이 워낙 많이 패러디된 탓에
2009/05/12 21:10‘FATC’의 가치를 평가절하하는 무뢰배(?)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사실 단순명료한 게 좋은 거니까요.
모든 사람이 완벽한 창조자가 될 수도 없는 거고… 악의적 표절만 아니면 뭐… ^^;;
ㅎㅎ 컨셉만 좀 얻어다 쓰죠 뭐. ^^
2009/05/13 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