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이 꽉 찬 시샤모구이에 소주 한잔

FOOD 2009/04/20 23:58 Posted by 먹는 언니
이 글은 2009/04/20 23:58에 먹는 언니가 쓴 글입니다.
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우오~~ 다음 로드뷰에서 보니 주말에 갔던 오뎅바가 보이네요. 신기신기. 클릭해보세요. 가게 이름이 기억 안 났는데 참 편리하네요. 로드뷰로 보니 '오뎅사끼'군요.

여기 오뎅도 맛있고 시샤모 구이도 괜찮더라구요. 직원들도 힘차고 친절합니다.




여기가 2차입니다. ㅋㅋㅋ 오뎅은 하나에 1,000원씩인데 2개 시켰습니다. 제가 오뎅을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친구들꺼만... 근데 핫바는 좋아하는데 여기 오뎅은 핫바맛이 납니다. 둘이 뭐가 틀린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전 길거리표 오뎅맛을 싫어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시샤모구이. 얘들은 알이 꽉 차있는데요. 제가 살만 발라 먹으니 애들이 뭐라하더라구요. 이 생선은 머리부터 꼬리까지 다 먹어야한다고. 근데 다 먹어도 맛있더군요.

근데 시샤모는 뱃 속에 온통 알밖에 없어요. 어떻게 살아가는건지... 밥은 먹고 다니는건지... 인간의 입장에선 참 맛있고 고마운 생선이긴 합니다만...




따뜻할 때 한입 물고 오물오물 씹으면서 소주 한잔 하는 거 정말 기분 좋은 일이던데요. 이제 여름이니까 야외에서 오물거리며 먹을 수도 있겠죠? 문득... 바다여행 가고 싶어지네요. 바닷가에 가서 조개구이도 먹고 생선구이도 먹고...

가끔은 제가 술이 정말 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럼 오래오래 즐길 수 있잖아요. 전 술이 많이 쎄진 않아서 먹다가 졸려서 자요. -.-;;; 낭만이 없어... 쿨럭. (제 주사는 잠자는 거에요. 졸려 죽을 것 같아요.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참 괴롭죠. 거기다 과도한 이뇨작용까지 겹치면...;;)

내일이 시험인데 시샤모구이 오물거리며 소주 한잔 하고 싶네요. 비가 와서 그런가?
아... 시험은 정말 귀찮아요. 괜히 마음에 짐만 되구... ;;; 이노무 습성은 나이 먹어 학교를 가도 그대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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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호련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맛있겠다아 +ㅁ+

    2009/04/21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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