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제목이 좀 자극적이군요. 하지만 그게 사실은 사실이니까. ㅎㅎㅎ 한두마리씩 애완용(?)으로 키우는 닭이 아니라 계란농장에서 전문적으로 키우는 닭들은 좀 다를 수 있어서 제목에 아예 '계란농장 속'이라고 붙여봤습니다.
하얀닭이 수탉입니다. 보통 수탉 1마리에 15마리정도의 암탉이 가족(?)을 이룬다고 합니다.
수탉이 암탉을 15마리정도 거느리는데 아무렇게나, 난잡하게 교미를 하는게 아니라 15마리에 (해당하는) 숫놈이 따로 있어요. 지들끼리.
그게 죽지 않는 이상은 남의 가족을 침범하지 않는다는거지. 우리가 보면 사람은 얼굴이 다 다르잖아요. 우리가 닭을 봐선 모르잖아. 근데 지들끼리는 안다고. (ㅋㅋㅋㅋ)
그럼 그것을 어떻게 증명을 하느냐. 우리가 그 전에 매직을 가지고 표시를 했어. 근데 그 닭하고만 계속 교미를 하는거야. 다른 닭을 침범하면 수탉끼리 싸워.
네. 그렇습니다. 계사 안에는 또 하나의 세계가 존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영화 <맨인블랙>이 생각났었어요. 그리고 또 제가 물었죠. 왕중왕도 있겠네요?
있죠. 여기서도 보면 깡패같은 게 있어.
여기서 싸우다 도망가면 안 쫒아가야하잖아? 그런데 여기서부터 저기를 막 몇바퀴를 돌면서 쫒아다니는 놈이 있어. 우리가 친구들하고 장난하고 싸우다보면 약 오르면 끝까지 쫒아가잖아요.
수탉이 막 몇 바퀴를 돌면서 쫒아가는 게 있더라 이거야. 그래서 우리 인간들 사는거하고 애들도 정말 똑같다니까. 자기네들끼리 서열이 있어요.
걔중엔 15마리 이상을 거느리는 수탉도 있고 그보다 못한 얘들도 있고, 왕따당하는 수탉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사람이 들어가서 빼낸다고 하네요.
만약에 암탉을 중간에 넣는다고 하더라도 그게 다 힘의 원리에 의해서 다 쪼개진다고 합니다.
오늘 선모자연농원 블로그에 갔다가 진리가 하늘나라로 갔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진에서 하얀 강아지에요. 생후 3개월이라던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렴~
- 사진 : 음주 http://www.coolsho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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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탉이 어느정도의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더 많은 암탉을 취하겠지만 육안으론 확인할 길이 없으니 정말 모를 일입니다...^^;;;
2009/03/09 09:48우리 진리 찍어가신때 보다 더 많이 자랐었네요...으흑...ㅠㅠ
그들만의 룰이 있겠죠. ^^
2009/03/09 11:31물론이죠...지난번에도 말씀 드렸었지만 정해진 파트너를 위반하면 수탉이 부리로 한방에 암탉을 죽이기도 하니깐요...배신이 불러오는 파란이라고나 할까요...!!!
2009/03/10 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