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09/02/28 21:52에 먹는 언니가 쓴 글입니다.
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남들에겐 늦은 아침이지만 저에겐 이른 아침...-.-;;; 잊어버리고 있던 공과금을 급히 내고 옷을 주워입습니다.

전 옷 욕심이 너무 없어서 맨날 입을 옷이 없습니다. 개강을 맞이하야 상콤하게 입을 옷이 필요한데 사러 가기도 귀찮고... 하여간 옷 문제는 저에게 늘 꼴찌로 다가옵니다.

오늘의 당첨 옷은 '블사조 후드티'입니다. 요즘은 거의 행사용 옷을 입고 다니네요. 한동안 블사조 후드티와 '행복한 밥상지기'옷을 입고 다녔습니다. -.-




엄마님이십니다. ^^ 그리고 차는 우리 가족의 애마지요. 중고차이기도 하지만 초보시절 이곳저곳 많이 긁어먹었습니다. 그래도 늘 우리 가족과 함께하는 기특한 녀석입니다. 돈 먹는 하마이기도 합니다만...;;;

오늘은 엄마와 일산에 사시는 경빈마마님께 놀러가기로 했지요~

 


우리를 위해서 음식을 준비하시는 경빈마마님. 얼마나 많이 준비하셨는지 정말로 상다리가 부러질 것 같더라구요. 요 부분은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경빈마마님의 살아온 이야기의 1%정도(?)를 들으며... (그 많은 이야기를 어찌 다 들을 수 있겠습니까) 네트워크란 인간이 존재했을 때부터 있었다는 걸 다시 느낍니다. 인간 뿐이겠습니까. 생명이 있는 것들은 다 모여서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살아가는거겠지요.

장사도 장사지만 경빈마마님께는 '정'이 깊숙히에서 흐르고 있습니다. 그것이 없다면 '마마님 청국장'이 존재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첫 시작은 청국장이었지만 5년이 흐른 지금은 찾아주는 사람들의 먹거리를 챙겨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네트워크'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근데 네트워크라는 말보다 더 좋은 게 있을 것 같은데... 언뜻 생각이 안 나네요.
진정한 입소문은 이런거라 생각합니다.




또 어제는 목동에 위치한 자연식 뷔페, <청미래>를 다녀왔습니다. 여기에도 네트워크가 힘입니다. 이 역시 자세히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써야할 글이 엄청 밀려있네요...;;;)

그 뿐이 아닙니다. 청미래를 소개해주신 한사님과 전화통화를 하다보니 이곳저곳이 쭉쭉 연결됩니다. 그것 제가 감당할 순 없겠지만... 그런 그릇이 못되서... 한없이 커다란 네트워크와 그 힘이 느껴집니다.

블로그 운영에 대한 생각들이 겹겹히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갑자기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 음주군의 표현을 빌어보자면 '정보의 소화불량'에 걸렸어요.

저도 세상의 아름다운 네트워크에 담겨 즐겁게 살아가야할텐데 말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태그 : , , , , ,



TAG

TRACKBACK :: http://www.foodsister.net/trackback/1494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 Prev 1  ... 927 928 929 930 931 932 933 934 935  ... 2336  Next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336)
프로필 (14)
FOOD (1466)
PLAY (197)
LIFE (138)
WEB (170)
디지털유목민 (40)
책/공부 (145)
시리즈 컨텐츠 (99)
PROJECT (65)
BLOG main image
먹는 언니의 Foodplay
먹는 언니의 유쾌한 삶꿈밥
by 먹는 언니

블로그를 이메일로 구독하세요



Delivered by FeedBurner


야후 블로그 벳지
  • 3,510,846
  • 6861,228

올블로그 어워드 5th 엠블럼
2009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일상/생활부문후보 엠블럼

먹는 언니의 Foodplay

먹는 언니'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atter & Media
Copyright by 먹는 언니 [ http://www.foodsister.net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atter & Media DesignMyself!